오늘의 헤드폰은...hd58x로.

 자기전 넷플릭스 좀 보다 자는데. 
 오늘은 너무 몸이 피곤한 나머지... ㅎㅎ 
 audeze lcd-gx는 싫더군요 ㅡ.ㅡ;;;  
 450g이다보니 아무래도 1시간정도만 봐도 살짝 목,등쪽에 눌리는감은 있는데요. 
  
 몸이 안좋으니 그냥 가만히 있어도 등이 뻐근한 상태인지라. 
 그래서 오늘은 hd58x를 간만에 틀었습니다. 
 앰프가 좋아서 그릉가!! 간만에 들어도 좋습니돠!!! 
 편안하고 재밌게 미드 한편 때렸습니다. 
 (얼터드 카본 시즌2 보는중인데 잼나네요 ㅋㅋ) 
  
  
  
  
 그리고 잠시 끄기전에 lcd-gx 들어봤는데...오우야. 
 공간감이 확실히 체급차이가 있긴하네요 ㅎㅎㅎ;;;;;   
 hd58x는 총소리 나도 파파팍 귀 앞에서 나는 느낌인데 
 lcd-gx는 묵직하니 공간에서 들리는 느낌이.
 좋은거 들으려면 확실히 무게를 견뎌야되나봅니다 ㅋ 
  
 하긴 가격이 10배차이인가 ㄷㄷㄷ 좋아야되는게 정상이겠지만요. 
 hd58x도 역시 가성비가 굉장히 좋은거 같네요. 굳이 비교하지않고 그냥 들으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