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귀가 잘못된건지?
QCY 가 2만원대 가성비 제품인건 인정하겠는데
제귀에는 그냥 2만원짜리 양산형 싸구려 이어폰 소리로만 들립니다.
딱 2만원짜리 이어폰
간혹 7~10만원대 브랜드 제품 혹은 나름 인정받는 중소제조업체 제품과
비교해서 소리차이가 없다, 또는 qcy가 낫다 라는글을 보곤하는데
제귀로는 비교불가 급의 소리 차이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궁극적으로 7만원대 브랜드 제품 경쟁제품으로 T1 ,T2 가 7만원대로 출시됬다면
QCY가 국내에서 이렇게 떳을까요?
그냥 제 귀가 이상한건가 해서 주저리 주저리 해봤습니다.
댓글 13
댓글 쓰기그 가격에서 나올수 없는 편의성과 접근성 덕분에 많이 뜬거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말 그대로 가성비 즉, 싼맛에 쓰는거지 싸구려 소리는 맞습니다
qcy처음나왓을 때는 7~10만원이랑 비빌만했던거 맞을거에요
지금은 1년새 차이가 많이 좁혀져서 가격대에 맞는 소리가 납니다 상향평준화 ㅎㅎ
QCY t1 나오기 전에 10만원 가까이하는 무선 이어폰을 몇 개 사용해 봤었는데.. 당시 기준으로는 무선 이어폰 중에서 특히 코드리스 중에서는 독보적인 수준이었던 것이 맞습니다.
모든단점을 용서할수밖에없는
가격이었기때문에요
튜닝도 중저음둥둥둥보다는 중고음이 샤프하게 살아있는 극저음형이라서
그가격대 싸구려쓰레기와는 좀 느낌적으로 다르기도했고말이죠
갠적으로는 뚜껑없는버젼이 가장좋았습니다.
그래서 디렘이 뚜껑버젼으로나와서 실망했는데요
더 발란스잡은튜닝에 마이크성능 업글로 디렘역시 괜찮은 가성비죠.
근데 희안하게도 디렘의 가격은 모든것이 용서되는 가격은 또 아니라서말이죠
암튼 티1은 가격이 깡패
유선하고비교하면 안됨 유선하곤 아직 벽이 있고 그벽을 깨 부수는건 말그대로 가격이컸어요
가격 생각하면 아무런 기대도 안하는데 막상 그돈에 무선이 이소리?
상당히 쓸만했다 이런거죠 이게 10만원 근처급 유닛들을 씹어먹는 그런 압도적음질
뭐 이런건 아니다 라는거에요
이 댓글보고 t3 원래 쓰던거 들어보니 저음이 좀 웅웅거리는게 크긴하네요 근데
외부에서 쓸때감안한다면 이정도 부스팅은 들어줄만 하다고 봄
다만 그냥 가격차이에서 오는 해상력 차이정도
T3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만 없다면 전 점수를 더줄텐데
개인적으로 점수는 5점만점에3점
출시일자, 가격대비 아주 괜찮은 수준입니다.
당연히 요즘 나오는 제품들에 비하면 그저 그런 수준이지만..
요새는 몰라도 출시년도도 생각해야죠 t1 꽤나 오래됐습니다.. 그당시에는 다뿌셔먹을만했어요 가성비로
유선과 비교하신다면 단연 체급차가 나겠지만
무선끼리 비교하신다면 무선으로 그 가격에 그 소리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편의성과 접근성에 기인하면 그만한 제품이 없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