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e2000cs 들이고 나서의 느낌...
하얀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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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밖에서는 코드리스 이어폰이 너무나 편리한건 사실입니다. 음질도 예전보다는 준수하고요..
들을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밤에 혼자 음감할때 주로 파이널 e2000cs를 가지고 듣습니다..
예전부터 피듀a66이랑 눈여겨 보던 제품인데요 레퍼런스 제품 하나 들여보자(제 기준이고요 실제로는 아닙니다)는 핑계로 들였는데요.
얘가 은근히 맘에 드네요. 자극적이지 않고 편안하면서도 저음이랑 고음이 어느정도 나와주니 오래들어도 피곤하지를 않네요.
유선과 무선의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코드리스들로 오래들으면 사운드가 날카롭고 피곤하게 느껴지거든요.
뭐 제가 가진 코드리스들이 e2000cs이랑 많이 다르긴 합니다.
코드리스들 중에서도 얘처럼 편안하고 부드러운 사운드를 가진 애들이 있을까요?
코드리스가 3개나 되어서 더 들일 생각은 없습니다만 궁금해지긴 합니다~
부드러운 사운드라... 저한텐 wf 1000xm3가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