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30 장만했습니다
근 4년동안 샤오미 홍미노트 시리즈 갖고 놀다가 나름 메이저 브랜드의 플래그쉽폰으로 오니 감회가 새롭네요.
사실 한지현상 때문에 말이 많아 구매 직전까지 고민 많았는데 오디오 하나 때문에 LG로 왔습니다. 제 폰도 암실에서 밝기 최저로 회색화면을 보면 그리 균일 하지는 않지만은 양품인것 같고 실 생활에서는 큰 체감 안되서 나름 만족 합니다.
영디비 측정리뷰 보면 32옴 일반부하일때와 300옴 전문가 모드일때 성능차가 꽤 있던것 같은데 연장선이나 저항잭으로 전문가 모드 진입하면 체감상 유의미한 결과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지금 든 생각입니다만 DAP 물리키로 주머니 속에서 다음곡/이전곡 조작하던게 폰으로 와서 안되니 불편했는데 컨트롤러가 달린 연장선? 그런게 있으려나요? 전문가모드 진입도 하면서 물리키도 생기면 당장 사용해 볼만 한데 아는 제품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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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리모컨은 Fiio사에서 나온 블루투스 리모컨을 키링타입으로 걸고다닐지 고민중이네요
음향기기를 사면 핸드폰이 딸려온다는 음질 좋은 핸드폰 이군요 ㅋㅋㅋ
부럽습니당!!
헷 저도 G6 서브폰으로 쓰니 넘 좋더라구요.
카오디오용 aux 케이블 같은 경우 리모콘 달린게 몇개 있던데, 이어폰은 잘 모르겠네요
사실 엘지폰도 쓸 만 합니다.
저는 갠역시 S3에서 질려버려서.. (이 아이도 벽돌되더라능..)
G4에서 벽돌도 경험해 봤지만 AS 잘되고 큰 불편 없습니다. (현재는 배터리 광탈이지만, 오래되면 다 그렇죠 뭐..)
축하드려요..
현재까지는 아주 만족스러운데 2년이상만 잘 가주었스면 하네요
그런 조작은 블루투스 커널을 쓰면 제어가 좀 쉬어지죠. 사용시간이나 착용형태, 생활 타입과의 매칭 등은 각자 따져 보아야 할 테지만요.. ^^
https://www.0db.co.kr/xe/120149
+ 저항으로 전문가 모드로 굳이 진입할 필요가 있을 법한 상황은,
1. 출력이 커진다는 것과,
저항을 더하면 (커널의 임피던스 + 저항값)의 전체 부하가 커지니 필요한 출력이 늘어나는데 따라 전문가 모드에서 요구하는 부하 이상이면 당연히 출력이 세지겠지만 가감 후 출력이득이 얼마나 생기는가는 제품마다 달라질 듯.
2. (BA형 커널 중 1개 짜리의 주파수별 임피던스를 이용할 때가 효과를 좀 볼터이긴 한데) 해당 제품의 특성과 더한 저항 값이 전체 Tonal Balance를 맞춰주는 값인지는 매우 미지수더군요...
더 자세한 건 옆⇒ 이어폰과 앰프 또는 DAP와의 매칭 관계 (골귀 게시글임.).
(※) 이어폰의 FR경향 파악 (494 EA?) (2017.11.03현재, Canal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