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w2 뽐이 너무 엄청나네여,,,

 좀 괜찮은 제품이 나올 때까지 기다린다는 요량으로 
 하빗 i98을 쓰고 있는데
 지난번 갤버즈 뽐은 어떻게 참았는데 
 이번 mtw2는 너무 땡기네요ㅠ 
 약한 노캔이라도 있는 거랑 없는 건 엄청 다르더라구요. 
  
 나는 사실 막귀일지도 몰라! 하고 정신승리하려고 
 하빗 코드리스랑 갖고있는 다른 유선이어폰들 (빌리진, 마샬모드, 돌피니어,갤럭시 번들) 이랑 비청했거든요. 
 유선 무선이니 차이가 있긴 있겠지만 막 엄청 큰 차이가 아니면 계속 그냥 써야지...이러려고... 
 근데 차이 너무 심하네요. 말 좀 심하게 하자면 무슨 라디오 소리 같아요.  
 소리가 깊이가 없네요 완전히
 그동안 길거리에서 쓰기엔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mtw 그냥 금요일 되자마자 사버려야 하나 고민입니다ㅠ 
 빌리진이랑 동급은 아니더라도 4만원짜리 코드리스랑은 분명 큰 차이가 있겠죠? 
 사고는 싶은데 사고서 후회할까봐 또 막 아리까리하네요. 
 출국일정 날아가서 헤드폰 살 일도 없어져서 돈은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