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MF 헤드폰 너무 좋네요 ㄷㄷ
요즘 감탄만 하는 저입니다 ㅋㅋ
스테레오파일에서 최상위 등급 받은 ZMF AUTEUR 구해서 들어봤는데.. 위상 스테이징 토널밸런스 착용감 전부 너무 마음에 듭니다.
들어봤던 하이엔드 헤드폰 목록은 여기에..
https://www.0db.co.kr/REVIEW_USER/653121
ZMF 헤드폰을 가장 위로 올립니다.
제가 최고로 치는 이더플로우보다 더 좋습니다. 스탁스, 하이파이맨, 오디지는 저와 안 맞는데 이건 댄 클락처럼 미제 소규모 하이파이 사운드라 마음에 듭니다. 주변 사람도 이더 플로우에서 많이들 넘어가시더군요. 영디비에서 최신 제품 마니아인 anisound도 zmf 쓰시는 걸로 압니다. 이분도 이더플로우에서 넘어갔을 거예요.
역시 평판형 보다는 잘 만든 바이오 셀룰로오스 DD가 마음에 드네요. 평판형은 저역만 괜찮지 고역이 매우 부자연스러우니까요. 이더플로우가 개중에 가장 나았습니다.
가격도 200만원 아래고.. 단점이 없는 헤드폰입니다. 보통 50만원 넘어가는 헤드폰 들어보면 소리에 비해 돈 아깝던데 이건 그렇지 않네요. HD600에서 업글하신다면 지름길인 이쪽으로 오면 되겠습니다. 다만 재생기기 업글은 필수입니다. 직결은 좀 그러네요.
가격대별로 추천리스트 적어보자면
k371 - HD6XX 600 650(취향껏) - 모비우스 - D7200 - 클리어 - ZMF AUTUER - 이더플로우 - 유토피아 - 보체 - 메제 엠피리언 - SR009
정도 되겠네요
요약 : SUPER NEUTRAL
댓글 24
댓글 쓰기마케팅이 많이 소심한.. ㅜㅜ
저는 개인적으로 취향에 안맞더라구요 ㅎㅎ.
우드마감...에 DD도 좀 독특하네요.
근데 무게가 ㄷㄷㄷ 거진 500g 되나봅니다.
지금있는 lcd-gx도 460g의 압박에 허덕이고 있어서... 관심을 줄수없는 헤드폰이군요 ㅎㅎ
근데 무게 자체가 장시간 (1시간 이상) 쓰면 압박이 있을수밖에 없더라구요 ㅎㅎ
머리가 무거워진 느낌은 있는데 그게 힘들다는 느낌은 적었습니다. 오디지는 무게추 달아놓은 느낌입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얘네 궁금하던데 들어보고싶네요
https://crinacle.com/graphs/headphones/zmf-auteur/
날쎄 님 취향에도 맞으실 겁니다 ㅎㅎ
취향에 맞는걸 떠나서 500그람이라 저는 못써요ㅎ하하하핳
그러고보니, 요즘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고있는 hd6xx에 이런짓 저런짓 하다가 요즘 이런 소리로 듣고있습니다.
노란게 오리지널 hd6xx, 빨/파가 잠정 파이널, 하늘색이 잠정 파이널 세팅에서 스폰지 뺀 세팅인데 하늘색 세팅과 소리가 상당히 유사해 보이는군요. 빈자의 zmf세팅이라 불러야 하나.. 대강 어떤 소리인지 느낌이 옵니다. 저런 느낌의 밸런스에 훨씬 존재감있는 음질이 나오겠구먼요. 아주 중립적인 펀사운드쪽 밸런스인 것 같습니다. 군데군데 좀 빠지는 음역대가 있어야 소리의 입체감이 살아나는 경향이 있지요. zmf도 좋은 소리가 나겠네요.
그나저나, 시청실이 강원도에만 있다니.. zmf를 우리나라에서 정발한지도 몰랐습니다ㅎㅎ
말 그대로입니다.
청음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ㅋ
바이오셀룰로오스면.. e888의 전례 때문에 괜히 내구성이 걱정되네요 ㅋㅋ 요즘 좀 보인다 싶더니 괜찮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