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튠즈 - 애플이 열일 안한다고 느낄 때.
애플하면 훌륭한 UI, 최적화라 하지만 그럼에도 항상 아이튠즈는 이상하게도 이런것과는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고사양 게임은 잘 돌아가지만 아이튠즈는 왜 버벅일까요...
좋아하는 음악가들 앨범들보러 스토어에 들어가면 화면이 안뜨고 멈춰있다던지 정보를 불러오다가 말아버리고요. 아이튠즈 서비스는 애플의 중요 서비스중 하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걸까요? 아이튠즈 최적화는 우리의 생각보다 어려운 문제인걸까요.
구글이 열일안한다고 느낄때는 가고싶은 곳 입력해서 지도따라 찾아갔는데 그자리에 없을때인데
애플이 열일안한다고 크게 느낄때는 FOR YOU에 이미 좋아요 누른 음악이 반복해서 추천된다던가 좋아요 누른적도 없는 취향과는 먼 음악들이 계속 추천될때에요.
애플이 하드웨어를 단차없이 기깔나게 만드는것은 좋지만 예전처럼 실제 사용경험과 직결된 부분에는 더 신경을 쓰지않는건가 하는 의구심이 들게하는건 아쉽습니다.
댓글 9
댓글 쓰기로 바뀌면서 가벼워질줄 알았으나...)
라이브러리 기반으로 돌아가는 체계에 애플뮤직까지 붙으면서 더 무거워지는것 같아요.
그리고 for you탭의 자동 재생목록은
이미 좋아하는 노래 25% +, 좋아하는 노래랑 비슷한 노래 25% + 좋아하는 가수와 비슷한 가수의 노래 25% +새로운 노래 (이것도 좋아하려나?) 25% 이정도 느낌이네요. 좋아요 한 노래가 원래 나오긴 했어요
좋아요 말고도 싫어요 (비슷한 항목 제안하지 않기) 표시도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셔요
그와 별도로 애플뮤직의 진국은 ai가 아니라 사람이 만든 플레이리스트라고 생각해요
구글의 개방성으로 쌓이는 데이터가 대단하긴 하지요. 유튜브와 광고만 봐도 차이가 확 나니까요.
그냥 애플이 시키는 포멧으로 시키는데로 음악 관리하고 들을때에
좋은것같고
자유롭게 여기저기서 듣는 윈도우사용자경우에는
그냥 아이폰 빽업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