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변했습니다;;
시그널
2361 1 16
오랜만에 커널형 이어폰의 소리가 그리워져서 청음샵에 들러 이것저것 들었는데,
300~500만원 호가하는 비전이어스, 엠파이어 제품들이 뭔가 옛날만큼 환상적인 소리로 안 들렸습니다.
정말 애용했던 IER-Z1R도 어우...너무 귀 안에 꽉차게 때려주니까 부담스러워졌어요.
근데 er4sr 놀라울 정도로 소리가 너무 깔끔하고 좋았어요. 첫 인상은 분명 건조하고 재미가 없었는데 귀가 변하긴 하나봐요. 진짜 제 취향을 이렇게 개발해가는건가 싶군요. 나중에 커널형 이어폰 살 일이 있으면 이거 사야겠다 싶습니다.
댓글 16
댓글 쓰기
1등
어이쿠! 이걸 축하해야할지.. 그런 취향으로 변하셨으면 마음에 쏙 드는 제품찾기가 어려우실겁니다. 스피커로 넘어가시죠ㅎㅎ
16:51
20.04.26.
2등 숙련된 청취자는 플렛한 FR 선호도가 높은편이쥬~~
17:14
20.04.26.
thinBlue
근데 숙련이라기엔 고작 3~4개월차라...ㅋㅋㅋ
17:21
20.04.26.
3등 외이도염 ㅂㄷㅂㄷ...
17:27
20.04.26.
어서오세요 ㅎㅎ
17:31
20.04.26.
저는 저음으로 입문해서 플랫 -> 플랫+약간의 저음/초고음으로 정착했습니다 ㅎㅎ 환영합니다
17:32
20.04.26.
KIMBBAM
어째 환영하시는 분들한테 만랩스러운 무시무시한 인상이 느껴지는데 제 착각이죠? ㅋㅋㅋ
17:43
20.04.26.
제 이어폰질은
얄포이전과 이후로 나눌수있죠
얄포 이후에는 얄포를 대신할것을 찾는 여정같은것이 있죠
얄포이전과 이후로 나눌수있죠
얄포 이후에는 얄포를 대신할것을 찾는 여정같은것이 있죠
17:57
20.04.26.
그렇게 변하던 중 저한테 650을 파신겁니다 ㅎㅎ
18:11
20.04.26.
방울이
네네 650과 660의 미묘한 차이를 듣기 시작한 시점이죠 ㅎㅎ
19:55
20.04.26.
19:15
20.04.26.
벤치프레스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표정 뭔가요 ㅋㅋㅋㅋㅋㅋ
아 표정 뭔가요 ㅋㅋㅋㅋㅋㅋ
20:03
20.04.26.
벤치프레스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화상입니다
자화상입니다
20:10
20.04.26.
벤치프레스좋아함
깨알같은 er4ㅋㅋㅋ
20:37
20.04.26.
음악에 익숙해질수록 저음에 대한 선호도가 더 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근데...극저음을 여전히 좋아하는 저는...막귀인걸로 ㅋㅋㅋ
엑샬쪽은 외이도염으로 종결짓는다고 하던데요 조심하세요 ㄷㄷㄷ
16:53
20.04.27.
각자의 매력이 있다보니 여러 개 갖게 되더군요.
04:51
20.04.28.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