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카게로 말이 많네요
전에 브라기 대쉬 프로 썼을 때 그 nfmi특유의 화노 때문에 참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죠.
(아니 왜 한쪽만 나오는 건데....나올려면 둘다 나오던가....)
고놈은 심지어 좌우 딜레이 차이까지 났었던...
아무튼 이건 펌업으로 해결 안 될 가능성이 큽니다. 전에 칩셋보니 nfmi방식 비스무리한거 같은데 이거로 생기는 고질적 노이즈는 답이 없어요.
갤버즈플이랑은 전송 방식 자체가 달라서....
(예전에 같은 문제 겪을 때 차라리 반대쪽에 인위적 화노를 넣어 주면 안될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펌업으로는 이게 그나마 가능성 있어보여용)
아무튼 n400구매하셨는데 화노가 느껴지시는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가능한 한 빨리 처분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게 그나마 스트레스 덜 받을 거에요.
저도 브라기가 해결 해주지 않을까 하는 실낱같은 희망 품고 썼는데 끝끝네 안(못)해줬습니다.
펌업 컴퓨터로 하는 거라서 계속 틈틈이 체크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해결되면 좋겠는데 안 될 가능성이 너무 크다고 생각해요....)
댓글 8
댓글 쓰기비교 대상이 될는지 애매하지만 같은 무선 장치인 스마트폰은
좁은 용적에 여러 부품이 들어있지만 음향적 불량이 거의 없는 것 같이
상대적으로 전체적인 부품 수량이 적은 코드리스 이어폰들에게서 불량 이슈가 많은 것을 보니
제조 난이도의 문제 보다는 품질관리와 제조역량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결코 적지 않은 비용을 가진 제품이 이리도 문제가 많다면
생산품의 모든 부분에서 문제를 찾고 혁신을 해야 할 것 같네요.
PS- 빌어먹을 돈 값 못하고 못 만든단 이야기 입니다.
정말 굴지의 오디오 명가에서 내놓는 무선들 마다 초기 문제가 많네요. 공정개선 등으로 해결이 될지 아님 다음 세대에서나 개선이 될지 지켜보는 재미도 있겠다 싶군요
솔직히 말해서 무선 부분에서는 스마트폰급의 기술력이 들어가야 된다고 봅니다.
부품실장 부터 안정화 소프트웨어 최적화에 이르기까지~
소위 좋은 소리만 믿고 비싸게 말아먹었지만
실상은 기술도 없는 것들이 깝치다가 그 속내를 본 것이죠!
래알 노이해네요
웬 이알못놈들한테 개발맡겻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