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격..!!
날이 밝았네요..
전 리허설하러 갑니다..
목소리가 잘 나올런지는 가봐야 알것같아요
겁나서 소리를 못내보고있네요 ㅋㅋ
떨립니다. ㅋㅋ
싸우러 나가는 무사의 심정으로 칼을 갈듯이 모니터이어폰을 정성스럽게 비장하게 말아서 담습니다.
평소에는 줄을 아끼려고 싸구려 텐막 마이크케이블을 뉴엄어공에 꼽아 놓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정품케이블로 갈구요..
이럴때 안쓰면 언제쓸까요
근데 첨에 케이블갈때에도 느낀거였는데.. 착각이려니 했는데..
텐막케이블이랑 웨스톤케이블이랑 소리가 좀 다릅니다..;;;;;;
케이블은 소리와 별관계가 없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
제가 블투리시버를 써서 더 민감하게느끼는것같은데요.
텐막케이블이 화이트노이즈가 더 센것같고.. 웨스톤케이블소리가 더 명료하게 똘망똘망해지는것같습니다..
희안하네요..;;;
호...혹..혹시..
요기 3.5커넥터있는대가 좀 두툼한 쇠덩어리인데 저항이있는걸까요?
아니면 텐막케이블이 뭔가 심하게 비정상일까요 ;;
소리가 다른건 ㄲ거의 분명해 보이는데.. 두번 갈았는데 두번모두 어?!하고 깜짝놀랬을정도니까요 뭔가 다르긴한거같은데..
모르겠네요 착각일수도요 ㅋㅋㅋ
이런상황에서도 모락모락피어나는 궁금증이라니...ㅋㅋ
제가 올해 운이 좋습니다.
좋은일의 연속인데요 그중 영디비에 오게된 일도 크게 한부분을 차지합니다.
오늘만 무사히 해치우면 올해는 정말 최고의 한해가 될것같은데요
암튼 빠세!!
모두 좋은하루되길 바랍니다!
댓글 7
댓글 쓰기응원드립니다~~
빠샤~~락엔롤~
엌... 완전 까먹고 오늘 푹 잤네요
공연 무사히 마치시길 바랍니다
공연 잘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즐거운 시간이었길 ^^
힘차게 응원하는 의미로 추천 한 방!!!
무사히 잘 샤우팅 하시고 목을 위해 날달걀... 아니면 헬리코 박터 프로젝트 윌 시리얼 등으로 성대를 촉촉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