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핀핏 CP800 후기 겸 CP100과 비교

사진상으로 봤을 때는 구형 CP100이랑 거의 같을 줄 알았는데 실물로 보니 생각보다 다른 점이 많네요.

일단 사이즈는 같은 사이즈와 비교했을 때 살짝 작고 높이는 더 높습니다.

재질은  CP100보다 더 두껍네요. 그래서 밀착력도 더 높은 듯 합니다.

아무튼 착용감은 굿굿입니다.

그리고 에티모틱 제품에 껴도 매칭이 나쁘지 않은 듯 합니다. 얄도는 외이도에 깊숙이🔞 넣어야 에티모틱 특유의 소리가 난다고 합니다만...

확실히 이어폰이 뒤로 빠지기 때문에 좋게 말하면 소리가 조~금 더 자연스럽게 바뀌고 나쁘게 말하면 살짝 풀리는 소리가 나긴 합니다.

하지만 3단팁의 악명 때문에 에티모틱 이어폰을 오래 쓰질 못 하고 중고 시장에 방출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러기에는 너무 아까운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에티모틱 이어폰의 착용감에 불편을 느끼시는 분들은 한번 쯤 시도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