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담까는거 실례인거 아는데 진짜 걍 하고 싶은 말 써놔봅니다
극렬 빠 한분 다들 아실겁니다
다중이 말고
그 분이 하신 얘기가 어느정도 팩트라 가정했을 때
솔직한 표현으론 찐따의 향미가 너무 진하게 납니다
나이 마흔 먹고 말투며 글 쓰는 능력이며 안타까운 수준이었죠
대게 음모론자들이 그렇듯 남들이 알지 못하는 진실에 도달한냥 지식적 도취감에 취해있지만
실상 까보면 아무것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분이 음모론자는 아니지만 비슷한 느낌을 받게되더군요
그분 리뷰 몇개 봤어요
블로그에 올린거
수준이 너무 떨어지더군요
사용하는 단어나 미사여구, 객관성 뭐 하나 재대로 된게 없습니다
왜 이건 없었지 불신의 아이콘인데
뭐 아무튼...
감정의 쓰레기통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놓인 문자의 집합일 뿐
정보쪽이나 그 브랜드의 이미지 상향에나 도움될게 하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부분은 좀 아닌데 하는 부분을 적었다가 싹다 지웠습니다
아무리 부족한 내가 봐도 이건 아니지 하는것들 말이죠
근데 글 자체가 잘못됐는데 뭘 지적합니까?
저도 언제나 부족한 사람이고 신중하고 정확하게 글을 쓰려 노력을 많이 합니다
그래도 결과물이 부족할 때가 많고 앞으로 더 잘해야지 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식적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공부합니다
그분 글엔 그런 노력의 흔적이 없어요
그냥 본인이 좋다 생각한 감정을 길게 늘어뜨려놓았을 뿐이더군요
심지어 그 대상이 그정도 제품이라니... (제품 비하는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가성비 라인이니...)
이 일이 제게 화가나거나 흥분되는 일이 아니지만
입이 근질거려 못참겠어서 실례를 무릅쓰고 글 남깁니다
아마 아이피 우회로 보고 있겠죠?
보통은 그러거든
보시면 반성하십쇼 그거 리뷰 아닙니다
본인이 그 브랜드를 정말로 좋아하신다면 글을 쓰지 말고 추천만하세요
여기가 존중하는 커뮤인걸 다행으로 아십쇼
다른데 같았으면 아니 십ㅂ 이걸 리뷰라고 싸질러놨냐 박고 시작하니까(내가 아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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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 차단 안 했어요. 그냥 볼 수 있습니다. ㅎㅎ
남 흉보는게 인생의 몇 안되는 즐거운 일이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지요
하지만 그것도 제가 할 때나 즐겁지 남이 그러는 꼴은 못 봐주겠네요
누구를 향해 그러시는건진 모르겠습니다만,
될 수 있으면 영디비에서는 그러지 마세요 보는 사람 속 터집니다 아침부터 이게 뭐야 기분 드럽게!
1. 없으면서 있는 척
2. 모르면서 아는 척
3. 못하면서 할 수 있는 척
제가 하고싶었던 말 전부 대신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