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머~~~~ 흑우 DNA 발동!!

 루시드 이어즈 라고 AME 계신분이 나와서 만든 회사가 있더라구요. 
 커스텀을 하면 위글핏이라고... 아무래도 소니 저스트이어 했던 그 재질인거 같아요. 
 단단하다가 체온 닿으면 좀 물렁해지면서 촥 맞는. 그게 적용되는 이어폰이라고 하는데.  
 3ba급 이상되면 가격이 50만원 + 15만원(위글핏 비용) 이 되고 4ba 되면 더 올라가고요.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커스텀 이어폰이 과연 n5005의 아성을 뛰어넘을수 있을까? 
 필터조절도 안되잖아?? 뭐 요런생각. 
  
 n5005 음색은 너무 맘에들지만, 어떻게 해도 2% 부족한 n5005 팁질... 
 금단의 영역에 또 흑우의 눈길이 갑니다. 
 Snugs pro 라는 녀석... 커스텀 이어팁 되겠습니다 ㄷㄷㄷ    
  
 
  
  
 시작가는 245불인데요. 좀 리서치해보니 귓본 뜬 후에 스캔파일 보내면 40달러를 절약할수 있고, 
 저야 한국에 사니까 20% VAT 별도. 거기에 첫 오더는 10% 할인.  
 이리저리하면 150불...정도에 가능해보입니다.  
 귓본 스캔도 알아보니, STL 방식이어야되는데 지멘스 보청기 센터들에서 가능하다고 답변받았네요. 
  
 하루에 3-4시간씩 사용하는 n5005의 착용감을 개선시킬것인가. (사실 이제 할 팁질도 없어요...쓰읍) 
 그리고 과연 커스텀 이어팁질이 소리를 이상하게 만들진않을것인가. 궁금하네요. 
 혹자는 고음이 이상해진다는 얘기도 있긴하던데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