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A/S도 엄청난 것 같습니다.
somehowk
NC700을 사용중이었는데 사용 불가능할 정도로 문제가 많아서 수리를 요청했습니다.
그, 최신 펌웨어에서 보였던 끊김현상과 재시작 현상의 빈도가 점점 늘어나서요.
본사에서도 조사중인 사안이니 만큼 빠른 수리가 될 줄 알았는데..
(https://community.bose.com/t5/Around-On-Ear-Headphones/Noise-Cancelling-700-Firmware-Update-Stutter-when-Connected-to/m-p/301689#M59779)
증상 재현이 불가능하다고 테스트에 10일 정도가 걸린 다고 하시네요.
분명히 데스크탑 2대, 노트북 3대, 안드로이드 3대 아이폰 2대 에서 동일하게 지속적으로 발생하던 증상이
센터입고 들어가자 마자 없어진 듯 합니다. 이거 이대로 수리불가 판정 받으면 쓰레긴데 어떡하죠..
증상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보내주면 안되냐니까 그건 또 안된다고 하시네요.
그럼 윈도우 연결 시 끊김 현상이라도 확인해달라니까 블루투스의 끊김은 당연한거라고 (?) 하시고
물론 증상 재현이 안되는 그쪽도 답답하겠지만 (만약, 만약, 만약, 만약 놀라운 뽑기운을 통해서 센터에 있는 모든 컴퓨터와 테스트 시스템에서만 정상작동 하고 있다면, 거기도 답답하겠죠, 차라리 리퍼하면 편하실 텐데, 근데 그런 확률보다 배째라 심보가 보이는건 왜인지..)
저한테는 100%였던 증상이 0%가 됬다니 짜증만 가득하네요. 결과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센터가 배째라면 째야 하는 수준이라.. 앞으로 세기전자 유통제품은 사는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아마존에서 3년 연장 보증이랑 같이 직구하는게 훨씬 이득인 것 같아요.
무슨놈의 A/S가 가챠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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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이럴거면 왜 정발을 샀는지ㅠㅠ
3등 정발이 넘 늦어서ㅋㅋ
아 제 헤드폰은 쿵쿵 걸을때 헤드밴드 조절부 유격이 좀 달그락 거리는 편인데... 혹시 작성자님도 그런가요?
음... 제 경험상 조절부 유격은 전혀 없었습니다. 달그락 소리가 있어도 소음차감 때문에 못 들었을 것 같은데.. 흔들었을 때 나는 소리는 없었던 것 같아요. 센터에서 제품 받으면 다시 확인해보겠습니다.
보스는 그래도 글로벌 as 되는기업중에 꽤 괜찮았던거 같은데요. 솔직히 증상재현이 안되면... as 못받죠.
신규펌웨어가 문제라면 버젼을 내릴수있는지 확인해보시고, 그게 아니라면 집에 무선환경이 문제인겁니다.
공유기 같은거 끄고 써보시죠. 블루투스 대역은 그냥 공개주파수 대역이라 다른 기기들이 치고 들어오면 어쩔수없어요. (요새 특히나 공유기들 무선환경이 개판이라서..)
AS하는 입장에서는 '저 이거 쓰니까 강남역에서 전철들어올때 자꾸 끊겨요. as해주세요' 랑 동일하게 받아들여지니까요.
문제는, 말씀드린 것 처럼 이게 일반화된 고장이라는 점 입니다. 정말 많은 유저가 보고하고, 본사에서도 조사중인 문제가, 3개의 서로 다른 블루투스 칩셋에서 동일하게 나타나는 문제가 서비스 센터에서만! 나타나지 않았다는게, 사실은 많이 의심적습니다.
거기다 더해서, 말씀하신 것처럼, 블루투스는 다양한 영향을 많이 받는 제품이죠. 만약에 제가 가진 의상증상이 인텔 7200,8200, CSR 칩셋과의 연동성에서만 발생한다고 보면, 맥북 거의 전제품 +수백만대의 노트북 및 데스크탑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제품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센터가 9200 제품만 가지고 테스트를 하면, 죽어도 정상제품으로 나올 수 밖에 없죠.
저는 이 부분이 현재 본사에서 리포트 형식의 리퍼를 진행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라고 봅니다.
현재 해당 이슈에 관해 미국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은 문제 보고 -> 리퍼 형식입니다. 전화 통화를 통해
리퍼를 받기 때문에 해당 문제 재현의 확인 따위도 없어요. 모든 블루투스 환경을 실험해본다는게 말이 안될 뿐더러, 현재 보고수에 의하면 특수한 상황에서만 나타나는 증상도 아니라는게 명백하니까요
+보스는 펌웨어 다운그레이드가 워런티 손상을 의미합니다. 보증이 없어져요.
+ AS하는 입장에서는 '저 이거 쓰니까 강남역에서 전철들어올때 자꾸 끊겨요. as해주세요' 랑 동일하게 받아들여지니까요.
이 말씀이 무슨 뜻인지는 전혀 모르겠지만
만약에 10%이상의 소비자가 동일하게 "강남역에서 전철들어올때 자꾸 끊겨요" 라고 말하면 제품과 통신탑? 간의 문제가 있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시 말하면 강남역 주변에 있는 모든 소비자 중 20%가 그 제품을 사용할 수 있으면 당연히 리콜을 하던, 해당 제품 리퍼를 하던 진행해야죠.... 그걸 부산에서 테스트한다음 정상작동 된다고 돌려보내면, 해당 지역의 소비자는 어떡하라는 말씀인지...
이미 데스크탑 2대, 노트북 3대, 안드로이드 3대 아이폰 2대 와 서로 다른 네트워크 환경에서 문제를 확인했고, 때문에 수리를 맡긴 제품입니다. 애초에 리퍼가 굉장히 지겨운 작업이라, 최대한 스스로 해결하려고 했고, 본사에서도 리퍼 권고를 하고 있을 만큼 답이 없는 문제입니다.
이게 아무래도 마음에 걸리는데, 결국에는 서비스 센터에서 눈감고 증상이 없다고 우기기 시작하면 고객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말이 되거든요..
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4190
이런 케이스도 생가보다 많지요. 일단, 증상 재현을 요구하려면,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모든 상황에 대한 테스트가 가능해야 하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블루투스는 공유기 간섭도 쉽게 받는데, 이걸 현실적으로 어떻게 전부 테스트하겠습니까.. 심지어 수리 목적도 아닌 제품에서요.
이건 그냥 확인 못하는 (안 하는) 모든 상태 이상에 대한 수리 거부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블루투스 헤드폰이 3~5초 간격으로 끊기는데, 이걸 증상이라고 판단하지 않으면, 정상제품 되는거잖아요.. 그러면 테스트 센터는
1) 증상에 대한 중립성 (문제를 문제라고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2) 모든 일반적 사용환경에 대한 테스트 가능성
을 모두 가지고 있어야 되는데, 수리도 안 하는 기업이 이걸 가지고 있을리는 없다고 생각하고, (수리를 해도 가지기 힘든데..) 말씀드린 것처럼 WTF 스러운 서비스 센터가 탄생하는거죠. 그래서 더더욱 이런 처리 결과가 엄청나다고 생각하게 되는 거구요...
이런 것 때문에 더더욱 어떤 문제의 발생 확률이 얼마나 높냐가 중요한 법인데, 본사에서 조사중인 사안에 대해서도 재현하지 못하는 서비스 센터라면 개인의 문제라기 보단 서비스 센터의 능력부족이나 수리의사 부족일 가능성이 높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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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중에 산 보스qc25....문제가 생겨서 보스 공홈에 as접수했는데 씹혔던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