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센 텐동 먹고 왔습니다.
주말에 인천 다녀왔습니다..
집이 서울이라 거의 1시간 반이 걸리더군요.
인천에 있는 온센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 골목식당 그집..)
대기하는 거 극혐하는 성격이라 유명한데는 잘 안가는데
동행이 너무 가고 싶어해서 다녀왔습니다.
요즘 대기는 한 20-30분만 하면 들어가는것 같더라구요.
전성기때는 1-2시간이었다고 하는데 체인도 많이 생기고 하다보니 많이 줄어든 느낌?
튀김 구성은
기본 텐동으로 시켰고
새우 / 계란 / 김 / 단호박 / 꽈리고추 / 가지 / 버섯
이렇게 나옵니다.
튀김은 전부 무난무난 했는데
가지 랑 버섯이 맛나더라구요.
향과 맛이 독특하면서도 훌륭했습니다.
맥주랑도 조합이 좋더군요.
다만 인천까지 찾아와서 먹을만 한건 아니고, 그냥 동네 맛집이라고 생각하면
꽤나 훌륭한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댓글 15
댓글 쓰기더웠는데 고생했습니다..
맥주 굳
생각나니 또 먹고싶네요 저번주에 갔었는데
유재석나오는 프로그램에 나왔다고 현수막도 걸려있더라구요
그렇군요.. 이제 체인화 되어가지고 걍 깔끔하고 괜찮은 동네 맛집이 되어버린..ㅋㅋ
인천 너무 멀어서 다음에 방문하긴 힘들것 같습니다.
아 맛있겠네요 ㅎㅎ
튀김옷이 얇네요? 맛있겠네요 두꺼운 거 느끼해서 별로 안 좋아하는데
저걸 들어올리면 튀김이 다 올라옵니다.
밑에 간장밥이랑 계란 비빈 후
반찬처럼 튀김이랑 같이 먹는거죠. ㅎㅎ
와 맛있어보입니다 ..
아.. 텐동도 텐동인데 옆에 맥주가 눈길을 사로잡네요
아 시원하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