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 hrtf측정... 그리고 깨달은 사실.
바이노럴 마이크를 좀더 이도 입구를 막도록 재착용하고 측정해봤습니다.
(기존에는 그냥 쑤셔-_-넣으면 되나해서 막 넣었는데 따지고 보니..
이도 입구보다는 입구쪽 밑바닥에 붙어있는 ㅋㅋ)
hd58x
lcd-gx
여전히 lcd-gx쪽이 2k에 피크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파수별 좌우밸런스가 문젠가? 싶어서...귀로 들어봤습니다.
https://www.szynalski.com/tone-generator/
여기서 tone제네레이트해서 들어볼수있더라구요. (sine파)
그리고...특이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2k쪽에서 오른쪽이 더 크게 들립니다.
그러다가 4-5k 넘어가면서 왔다갔다하네요.
근데 문제는 lcd-gx만의 문제가 아니고...
hd58x, Creative Aurvana Live! 도 동일합니다. (동공지진 ㄷㄷㄷㄷ) 귀 성형을 해야되나 ㄷㄷㄷ
다만 lcd-gx의 경우 워낙 패드가 잘 감싸져있어서 내부에서 증폭 및 반사 되는게 많아서
저렇게 측정이 도드라 지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이전에 백구님이 측정하셨던 hd800s의 경우는 사실 밀폐가 잘 되는 스타일은 아니죠.
여튼 골때리는 경험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이어폰에서는 확실히 음상의 움직임이 적습니다. 두둥!탁!
그러면 정확한 사운드는 이어폰에서만 되는것인가...?!
허허허허 -ㅅ-;;;
댓글 8
댓글 쓰기ㅗㅜㅑ ... 명불허전이더라구요.
그렇게 하자면 측정 결과 헤드룸 결과가 너무 안좋을꺼 같아서 쩝.
impulcifer 제작자 말에 다르면 헤드룸 측정결과가 6db 정도 나오도록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는데, 도저히 맞출수가 없네요. 마이크앰프를 그정도로 높여놓으면 화이트노이즈가 굉장히 많이 감지되고 있는거 같아요. (심장소리 바운스바운스~~ 하는게 게이지상에서 올라오는게 보입니다 ㄷㄷㄷ) 소프트웨어에서 다 노이즈로 잡아서 감지하려나?!;;;
헤드폰 보상이라고... 다른기종에 적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autoeq 프로젝트를 사용하고, IEM에도 적용이 가능한...?!?!) hd58x로 추출하고 lcdgx에도 동일하게 적용해보는게 좋을꺼같아요.
lcdgx에서는 SNR을 높게 뽑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ㅡ,.ㅡ;;;;;
(높은 볼륨으로 귀때기는 찢어지겠는데 헤드룸은 거진 30db만큼 널럴하다고...킁)
마이크 게인쪽 세팅이 좀 잘못된 부분이 있나 좀 더 살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고요.
요즘 아주 즐겁게보내시네요. 갑자기 활력이!!ㅎㅎ
또 뭔가 해볼시간은 얼마 없습니다!!!!!
대략 애기들 자고 난담에... 1-2시간 놀고 자는데,
이것만 붙들고 하다가 자면 안타까우니까 실제 이것저것 삽질은 2-30여분.
나머지는 게임 한판때리고.
자료공부는 월급루팡으로...쿨럭쿨럭
아무래도 인이어가 크기가 작다보니 정착용이 용이하고 위치 뒤틀림이 헤드폰에 비해 거의 없다시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