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기기와 이헤퐁
댓글로 적다보니 얘기가 하고싶어서 간단히 적3
원래는 음색이 맘에안들면 이헤퐁을 바꾸는게 맞다 왜냐하면
소스기기의 변화보다
훨씬 드라마틱하게 발란스가 달라지기때문에
플레이어를 바꾸는 것은 좀 가성비떨어지는 투자라고
그돈으로 이어퐁 좋은걸 몇개 더 사겠다고 생각도 했었는데 말이죠.
요즘들어 좀 생각이 바뀌고 있습니다.
물론 이헤퐁질 때려치우고 소스기기질로 넘어가겠다는 것은 아니고 걍 이유는 알겠다는 정도죠
역시 잘 모를땐 입을 다무는 것이 좋았겠네요. ㅋㅋ
뭐 까이면서 배우는 거 아니겠3?
암튼 하고싶은 말은
소스기기, 긍까 DAC나 DAP나 폰이나 블투 리시버나 뭐나
얘네들이 본판이라는 거죠.
쌩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헤퐁은 화장이나 분장이라고 생각이 되고 있어요.
뭐 여기에 특수분장 수준으로 괴물같이 막 일케 하면 좀 얘기가 달라질 수 있겠지만?
갠적으로는 기본적으로 발란스가 어느정도 잡힌 이헤퐁을 주로 쓰기때문에 그런지
이헤퐁 튜닝에따라서 당연히 발란스는 변하지만
그 본판불변의 법칙이랄까요?
그 플레이어기기의 특성이 이헤퐁을 뭘로 듣건간에 있다는 것이죠.
예를들어
후대장이래는 애가 있고
걔한테 스모키화장을 하건 연지곤지를 찍건 신부화장을하건 칼라로션을 바르건
얘가 누군지는 보인다는 거죠.
심지어 텔레토비탈을 씌우고 옷을입혀도 후대장이라는 애를 아주 잘아는 사람들은
걸음걸이며 뭐 다리길이나 키 등등으로 누군지 알아볼 수도 있겠죠.
예를 들다가 슬슬 재미들려서 삼천포로갈라고하는데
암튼 그건 그렇습니다.
하고싶은 말은 플레이어에 왜 돈쓰는지는 알겠다
아랫글에 댓글로달라고하다가 길것같아서
본글세움여
득템 ㅊㅋㅊㅋ여 ㅋ
굿모닝여
댓글 7
댓글 쓰기뭐든 하나라도 빵꾸나면 안 되는 것 같아요ㅎㅎ
쌩얼~... 중요하지요~
음색차이가 있고 가끔 그 음색이 좀 단점으로 신경쓰이는경우가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