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디비는 왜 글리젠이 적을까요?
조회수는 상당히 많아졌는데 여전히 글 리젠이 올라오지는 못 해서 아쉽네요.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우리가 모르는 진입장벽이 있는 걸까요?아니면 인구 절벽의 영향?
댓글 78
댓글 쓰기그럴땐 오히려 그냥 번들이어폰들이나 에어팟류 같은 물량으로 밀어부치는것들이 무난히 좋달까요;;;
진입장벽 이랄까 그냥 관심자체가 없는거죠 뭐
대부분 인식이 이어폰이나 뭐 그런거는 대충 소리만 나면 장땡이고
좀 비싼것들은 뭐 이런것도 있내 와 신기하다 이런느낌?
(일반인 입장에서 살짝 비싼 녀석들 들이면은 미친XX소리 듣기도 하죠 가끔은)
솔직히 그냥 번들이나 한 2~3만원 비싸야 4~5만원 하는 거면 충분한데 뭘 그리 돈을쓰고
관심을 쏟고 신경을 쏟아 하는 그런 인식이 대부분 인것 같긴 하더라고요....
자유게시판이라지만 아무래도... 리시버 관련된 글만 써야되지않나? 싶은게 ㅎㅎ
좀 제약사항이 생기는거 같긴해요.
이쪽 취미에 돈을 쓰는 비율이 점점 적어지고 있는 거죠...
애플부터 3.5를 빼버리질 않나 콩나물로 대동단결하지 않나... 이제 오디오에 개성 따위는 없는 시대에 있는 겁니다.
그리고 자유게시판이라고 해도 일상보다는 오디오 관련 자유게시판이라는 인상이 강한 것도 한몫 할거 같네요.
그런 쪽에서 부담감이 있는게 아닌가 싶기두 하네요
음향 전문사이트야! 음향 이야기를 해야해!
하는 뭐랄까... 심리적인 부담감 같은게 있어요.
아무래도 저는 언급되고 추천되는 기기들의 전반적인 가격대가 올라간 것도 한몫 한 부분 있지 않나 싶습니다. 골귀때는 뭔가 저렴한 제품이 비싼 제품 때려잡는 상황들에 대해 전반적으로 즐기는 분위기였다보니 다양한 지갑사정을 가진 분들이 참여할 수 있던게 아닌가 싶어요. 무엇보다 일정 정보 이상을 필요치 않는 분들이 이미 충분한 정보를 가지게 된 것도 영향이 있는 것 같구요. 꽤나 많은 수요가 있는 아이폰 유저들에게 그냥 애플 제품쓰는게 가장 안전하고 추천되는 점도 이전과 많이 달라진 부분이겠군요.
이런 고민 정말 고맙습니다. ㅎㅎㅎㅎ
여기 댓글 달아주신 분들 다 1일1뻘글??로 분위기 좀 바꿔볼까요? ㅋㅋㅋㅋ
편하게 글을 쓰기 위한 제안도 좀 부탁드려요~
짬이 안되서 눈팅을 주로 하게 됩니다 'ㅡ'a...
여튼 똥글?들을. 음향외적인것들을 적기가 좀 뭣한게 있긴해요..
슬슬 뻘글 좀 적어봐야겠군요 ㅎㅎ
커뮤니티마다 성격이 있는데 조금 극단적인것은있겠네요
그래서 전에 레니님이 자게에서 잡담좀많이하자고 하기도했는데
그게 뭐 억지로 하자해서 되는일도아니구요 ㅋㅋ
그래서 제 생각입니다만
일단 크게 메인컨텐츠는 영디비 측정리뷰이겠고 영업은 현재 영디비유튜브로 일케하고있는데
위에서 고인물이라고 이야기되는 그런분들이 썰을 좀풀어주시고
회원들도 각자 컨텐츠를 만들어서 풍성하게 일케 꾸미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갑자기 여기가 뭐 디씨처럼 그렇게 돌아가지는 않더라도
유져리뷰같은대에 지식게시판같은대에
재미있는 이야기도좀 해보고 그러면
여기에는 볼만한게 많다고하여
나름의 색깔이되리라 봅니다.
이미지가 그렇게 굳어졌다면 어설프게 바꾸려고 하기보다는
그걸 방향으로 잡고 더 영양가있게 발전시키면
그것도 유니크한 여기만의 거시기가 될수있겠죠.
그래서 일케보면
얼마전에 음악게시판에서 뭘해보자는 의견도있었는데
유져리뷰를 좀 살려보는게 좋겠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유져리뷰 평균조횟수는 1000정도인데 가끔 어디에 퍼날라지거나 링크로 걸리거나하면 10000대가 넘어가는 것들도 종종있죠.
그리고
본문에이야기하신말씀에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디씨드립이 익숙하고 편한데
여기는 좀 예의 갖추어서 일케하는 분위기이니
불만이라거나 할말이있어도 자제하는 것도 많을거라고 봅니다
그것은 꼭 나쁘다고만 보기도 어려운 것이고요.
스타일이니까요.
리뷰어들 명단을 보고 좀 놀랄때가 종종있습니다.
좀 뭔가 한분한분이 유명 블로거이기도하고
뭔가 화려하다는 느낌을 좀 받을때가 있더군요.
이런 유명블로거나 리뷰어분들이나 네임드분들이
각기 각자 자기의 컨텐츠를
여기 영디비에서 유져리뷰같은곳에서 일케 만들어주시면
오디오잡지같이 그런 여러 컨텐츠가 있는 곳이 되지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온라인 잡지식으로
독점계약같이해서 필진들을.. ㅋㅋ
재밌긴하겠는데 현실성이 약하려나요
일단은 모아보기 정도의 기능이겠군요
집단 구성원에 대한 이해도의 부족이라고 봅니다
특정 커뮤사이트들의 특징이
1. 성별
2. 나이
3. 성향 (어떤 방향으로던 예를들면 부먹 찍먹)
이렇게 구분돼서 서로서로 갈라져있죠
자체인원들이 맞지 않는 인원을 쳐내기도 하고요
영디비같은경운 단순 모임이 아닌 특수 목적을 지니고 찾는 사이트의 느낌이 강합니다
모집단이야 성별은 남성인게 확실하지만 성향이나 나이대는 서로 잘 모르죠
가려진 정보는 서로에 대해 예의를 갖추게 되고 이게 장점이자 단점이 된다고 봅니다
이 방향성은 대부분 커뮤 운영자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가볍고 터울이 없을 수록 사람들이 부담없이 접근하며
그만큼 사건사고도 많이 일어나죠
파이가 커지는데는 이슈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작년까지 tws붐으로 다양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들을 사람들이 많이 찾았을 거에요
다만 올해 코로나로 인한 여파도 있고... 다들 tws 하나씩은 장만한 시즌이니 좀 시들한거겠죠
할 말도 없는데 억지로 글 쓰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고 봅니다
음향 외적으로 말 할 수 있는 게시판이나 카테고리가 있다면 좀 더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얘기해볼만 할거같긴 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