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 헤드폰 대박입니다
모니터링 스피커로 유명한 맥키가 지난 1년간 좋은 헤드폰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가장 저가인 MC-150, 가장 고가인 MC-450이 괜찮아서 소개합니다.
MC-150은 리스닝 68달러, 스튜디오 모니터링이 98달러입니다.
https://www.headphonecheck.com/test/mackie-mc-150/
출처에 있는 사진을 보면 리스닝 버전으로 보입니다.
스튜디오 모니터링 버전은 어떻게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MC-150입니다.
하만 플랫 저음 + DF 플랫 고음으로 보입니다.
리니어한 응답에 10kHz강조니 솔직히.. 대박입니다.
맥키 헤드폰에서 유일한 오픈형 헤드폰이자 플래그십 헤드폰인 MC-450입니다.
HD600은 이렇습니다. 맥키 극저역이 수십년된 노장보다 부실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20세기 젠하이저 오픈형 특징인 100Hz의 완만한 피크가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는 분은 맥키가 좋은 대안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HD600(650)을 좋아하지만 극저역이 없는데 반해 100Hz가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그 괴리감이 부자연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맥키에서는 밀폐형을 모니터링, 오픈형을 믹싱용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HD600을 믹싱용으로 쓴다는 말이 허투루 나오는 게 아닙니다.
DT880입니다. 사실 한국에서는 DT880이 나을 겁니다.
영디비 그래프가 아래와 같으니 DF 보정으로 보입니다.
저음역대가 보정되지 않고 보정그래프에 적용되니까요.
측정기기가 같지 않으니 영디비 RAW응답도 같이 올립니다.
K371입니다. DF저음에 하만고음 타겟인 것 같기도 합니다.
nalsse님 말대로 7kHz 측정오류가 있는 것도 감안해야 하겠습니다.
간단 결론
-맥키 MC150 정발..
댓글 10
댓글 쓰기심지어 직배도 됩니다.ㄷㄷ
m40x보다 저게 나을 듯..
스튜디오 모니터링 버전은 98달러인데 본문에 들어가보면 아시겠지만 리스닝 버전 측정치입니다.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 스튜디오 모니터링 버전은 MC-250입니다. 본문 수정이 안되네요ㅜㅜ
150보다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직접 들어봐야 차이가 뭔지 정확히 알겠습니다.
https://www.headphonecheck.com/test/mackie-mc-250/
솔직히 이건 먼저 리뷰하는 유튜버가 임자입니다.ㅋㅋ
mc150 정발 가즈아~~~~ dt770 pro 하나로 버팅기기는 조금 그랬는데 기추할만한 애로군요.
정발가나 직구가나 비슷할테니 필요할 때 구입하는게 좋아요. 정발하면 12.9 정도 할 것 같네요.
빌드퀄리티가 좋아서 AS 받을 일도 없을 것 같고..
첨 보는 제품들이네요ㅎㅎ
이어폰은 어떨까요? MP-460 같은 제품들을 구할 수 있는데 질러볼까 고민입니다.
뭔가 하고 봤는데, mc150 가격이 왜저럽니까? 들어봐야 알겠지만, 새로운 저가형 강자가 등장했네요!
사진상으로는 빌드퀄리티도 좋아보입니다ㄷㄷㄷ
150제품은 10khz가 좀 솟아있긴한데, 100hz와의 밸런스 측면에서 보면 괜찮아보입니다. 갑자기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