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쉘프 스피커를 방으로 들고오긴했는데 ㄷㄷㄷ

 impulcifer 해볼까 하고 어차피 거실 스피커 쓰지도않아서 제방으로 무사히 모셔왔습니다. 
   

(하얀건 가족사진이...있어서 ㅎㅎ)

 
 구성은 topping dx3 pro + PA3 + PSB xb 입니다.

 
  
 impulcifer 를 해봤는데. 망했네요 ㅋㅋㅋㅋㅋ 
 분명 왼쪽 오른쪽 맞는데... 측정결과에서 좌우의 소리 딜레이가 반대쪽으로 먼저 닿는다고 합니다. 
 뭐죠 이게... 그럴수가 있나? ㅡ.ㅡ;;;  
 뭔가 이해는 안갑니다. 1m 바로앞에서 측정하는데 어떻게 그럴수있는지..흠. 
 (측정때는 스피커를 저를 향하게 돌렸으니까 더더욱 그러기는 좀...) 
 
 저음이 후면 덕트에서 먼저 나와서 튕겨져 반대쪽으로 들어갔을까요? 
 아니면 dx3 pro나 PA3 의 문제?
 뭐 여튼 수많은 의문만을 남긴채... 북쉘프의 impulcifer는 망한채로 미스테리 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ㅋㅋ 
  
  
  
 ps : 근데 음악틀어놓으니 좋네여... 그다지 크게 안틀어서 그릉가, 저음도 억지로 내는거 같지않고 넉넉한것이... ㅎㅎ 게다가 오른쪽에서 잔잔히 틀어놨더니 살짝 까페같은 분위기도 나고 ㅋㅋㅋ 
 ps2 : 물론...아기들때문에 별로 들을수있는 환경은 아닙니다만 ㅠ 이놈들이 얼른 커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