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만원이 휭~

 한 반년? 이상 고민한것 같습니다.IER-Z1R. 

"살까 말까 아냐 너무 비싸 사도 이정도 기계 물릴 앰프도 없잖아 너무 무리야" 
 

200만원 언저리면 구매의사가 있었는데, 할인하는거 보고 바로 결제버튼 눌렀습니다. 평소보다 한 14만원 정도 가격이 낮네요.

사실 돈만 생각하면 고급 이헤폰은 추락하는 주식을 사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개봉즉시 가격은 필연적으로 내려가고. 반값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도 많죠. 
   
 

근데 그놈의 잡히지도 않는 소리가 무엇이기에 좋으면 얼마나 좋다고 이돈을 쓰나 싶지만

반년동안 찾아볼 수 있는 국내외 리뷰를 샅샅이 뒤져본 결과 (영디비님 리뷰 포함) Z1R 구입은 XBA-Z5로 소리를 들었을때 이상의 감동을 들을 수 있을것 같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두시간씩 한 3년 들으면 본전 뽑을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