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음향

디렘 관련 몇가지 여론조사를 부탁드려봅니다.(feat. 소니캐스트 청음회 후기)

nalsse
1948 5 12

 안녕하세요, nalsse입니다. 
  
 요즘 은평구에 일이 많아져서 일산 백석동에 겸사겸사 2번 놀러다녀 왔습니다.  
  
 디렘 프로제품의 시제품을 몇번 들어보고 올린 피드백이 바로바로 반영이 되는것을 보고 이번에는 박사님만의 틀이 깨지고 있다는것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이런식의 공개 피드백을 통한 개발은 사공이 너무 많아져서 특정인만 만족하는 제품이 만들어질 것 같아 영디비 여러분께 여론조사 비슷한걸 부탁드려봅니다. 개인적인 호기심이기도 하고, 제 취향과 여러분들의 취향간에 꽤 간극이 있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어서 드리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1. 제가 파악한 이번 디렘 제품은 15만원 전후의 가격대로, 싱글 sf드라이버로는 가장 높은 가격에 위치할 레퍼런스 입문기격 제품입니다. sf드라이버의 대미를 장식할만한 제품개발이 목표인것 같고요. 올해 안에 3~40만원대의 플래그쉽 제품 발매계획은 없었고, 이번 프로제품 발매 후 여러가지 고민을 해보실 것 같습니다. 이번 프로제품의 경우 측정검수도 100% 이루어지고, 시트제공까지 하는제품이어서 qc에관한 걱정은 덜어두셔도 될 듯 합니다. 시트제공된다는건 나만의 eq도 쉽게 만들어쓸 수 있다는 이야기도 되지요. 나중에 혹시라도 사용하다가 밸런스 틀어지는경우, 회사에 보관하고있던 시트(시리얼넘버대로 100%관리한다네요)의 측정치대로 다시 만들어서 보내준다고합니다. 무상as는 1년. 3d프린트된 샘플하우징을 착용해보니, 착용감은 슈어나 웨스톤 1dd제품정도는 됩니다. 오버이어로만 착용 가능하고요. 노즐길이는 조금 짧게 디자인되어있는데, 저는 짧은노즐에 이어팁 큰거쓰는게 이압이 거의 없어서 선호하는편입니다만, 같이 참여하신분들은 노즐길이가 좀 더 긴것을 선호하더군요. 여러분들은 어느정도의 노즐길이를 선호하시나요?
  
  
 2. 드라이버 구경이 8mm인 만큼 제 청감에서는 서브로우대역에서 큰 감흥은 없었어서(안나오는건 아니고 평범하게 잘나오는 수준), 드라이버 성능을 최고로 뽑아낼 수 있는 지점의(저음역에서 둔탁함이 안느껴질 정도의) 저음역 밸런스를 찾아보고있습니다. 기존밸런스대로 하만타겟 스타일 저음으로 내줘도 10만원대 제품들에서는 경쟁이 가능한 수준의 소리입니다만, 제 기준에서는 조금 아쉬워서 저음쪽은 좀 빼고 유닛이 잘하는걸 잘 내주는 쪽으로 피드백을 하고있습니다. 앞으로 3~40만원대의 고가제품이 나온다면 eq마친 isine10정도의 저음의 질이 나와줘야 팔 수 있다고 피드백드리고 왔습니다. isine을 들어보시고 소리가 다르긴 하다고 하시며 다른 유닛도 고민을 하게되신것 같았습니다. 평판형도 특허가 있긴 하시다고..ㄷㄷ 저음역대표현이 탁월해지려면 최소 10mm이상의 대구경/고강성 dd드라이버나 다중ba드라이버 혹은 평판형으로 가야 해소가 되는 부분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고가/저가 제품이 구분되는 결정적인 부분이 저음중에서도 100hz이하 서브로우대역의 구분감(음정이 정확하게 구분되는지, 맺고 끊는게 정확한지 등등)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음역대는 3khz까지 정확하게 나와주고 그 위 대역은 적당히만 나와주면 크게 문제없다고 보고있어요. 오히려 적절한 위치에 급격한 딥/피크가 존재하는게 음장감 형성에는 도움이 된달까요. 3khz이상대역의 세팅은 극한의 해상력이냐, 적당한 현장감이냐의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3. 결과적으로, 소비자 참여형 타겟쪽에서는
 

타겟.png

( 녹색: 하만 인 룸 플랫 타겟, 갈색: 인룸타겟에 -1db/oct 기울기(잘 세팅된 스피커룸을 시뮬레이션)를 적용한 타겟, 황색: 표준 스테레오 스피커시스템의 스피커룸에서의 음밸런스를 모사한 타겟(HFX), 빨파: 디락+MK2) 
  
 고음역은 갈색과 황색 사이에서 적절한 지점을 찾는 쪽으로, 저음역대는 갈색타겟에서 200hz에서 +1, 100hz에서 +1~2, 50hz에서 +2~3db정도 올라가는 타겟이 sf로는 최선이라고 판단해서(이런소리를 좋아하기도 합니다) 이 방향으로 피드백을 하는 중입니다. 공학적으로도 탄탄한 근거에 기반해서 매우 잘 계산되어있는 타겟이기도 하고요. 다만, 1드라이버로 저 기울기를 잘 맞춰내는게 쉬운일이 아닌것 같았습니다. 정말로 원했던 소리와는 약간씩 차이가 있어서 아쉬웠달까요. eq없이 그정도 맞춰내는것도 사실 대단한것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아쉬웠습니다. 아쉬움 사이에서 반복적인 시행착오를 거쳐 균형을 잘 잡아내야 할 듯 했습니다.
  
 이외에 혹시나 싶어서 좀 더 v로가면서 고음역대가 날뛰도록 움직이는 펀사운드 타겟같은것도 보내드려봤는데, 청음회오신분들은 그런소리는 잘 안좋아하시더라고요. 자체타겟쪽과 겹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오히려 고음역대가 저음에비해 많이나와서 너무 거칠다고 생각했던 DF플랫에 가까운 세팅에 더 손들을 들어주시던..
  
  
 4. 소니캐스트 자체타겟의 경우에는 w1의 소리에서 저음역대 -3~4db, 고음역대는 미세조정하는 방향으로 가고있습니다. w1제품의 3~7khz대역이 적절한 수준으로 상당히 빠져있는 상태여서 하만타겟 스타일의 10만원대 제품 중에서는 상당히 괜찮은 제품으로 마무리될거라 생각하고있습니다. 하만타겟을 안좋아하지만, 주력으로 판매한다고 하면 이 제품을 팔것같습니다. 요즘 트랜드에 잘 맞다고 생각하고있어요. w1스타일의 소리를 좋아하셨는데 유선제품을 바라셨던 분들은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제 귀에도 펀사운드쪽으로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고음부가 약간 덜나오는감이 있었지만, 보완하면되겠지요. 기존 e3는 귀에 넣자마자 빼게되는데, 이아이는 쓸만합니다.
  
  
 5. 차후에 제대로 하우징이 나오면 다시 방문하게 될 것 같은데, 여러분들은 레퍼런스 입문용 10만원 초중반대 이어폰 제품에 어떤 소리를 기대하시는지(토널밸런스) 궁금합니다. 이번 청음행사들은 러프한 방향잡기였고, 진짜 디테일한 세팅은 정식 하우징 나온 이후에 진행될듯 해서(지금부터 두어달 걸리겠지요) 미리 여러분들의 의견을 좀 들어서 정리해두고 싶습니다. 잘 진행된다면 우리 이어폰 덕후들에게 딱 맞는 밸런스를 가지는 중가형 제품이 딱! 출시되는 기회이니, 기탄없이 의견을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소리와 다른분들이 좋아하는 소리간 괴리가 얼마나 큰지도 체감하고 싶습니다ㅎㅎ 
  
  
 6. 번외로, 레퍼런스 이어폰의 음 밸런스에 대하여,

1번: 걍 청감상 좋은게 짱이다. 레퍼런스라는건 그회사의 아이덴티티를 말하는것이지, 정해진거 없다!  

2번: 무릇 레퍼런스라함은 공학적 근거가 충분히 뒷받침된 소리가 기본이다. 거기다 제조사 철학을 적당히 가감하는 정도여야 한다! (2번이라면 여러분이 생각하는 근거가될만한 소리는? 제품모델명도 괜찮습니다.) 

3번: 레퍼런스는 걍 기존 존재하는 타겟에 딱딱 맞춰내는게 레퍼런스지! 거기에 손대면 레퍼런스냐! 

4번: 다른의견이 있다면?

  어떻게들 생각하십니까?ㅎㅎ 
  
  
   
 어찌보면 이어폰판 라스트댄스가 될지도 모르는상황인데(이번 프로제품은 국내에서는 1000~3000대정도 판매를 예상하신다고.. 금형비나 나올까 모르겠습니다. 해외판매물꼬가 터져서 좀 나아진듯 보이는데, 국내는 테스트배드로 활용하고, 해외판매가 주력이 될듯한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참여해보시는건 어떠신지요? 이 글은 소니캐스트 부탁받고 쓰는글이아니고, 제 취향의 이어폰이 출시까지 잘 이어지기를 바라는 헛된 욕망의 표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간 여기에 계셨던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저는 이회사 제품의 사운드밸런스를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이번 소캐타겟은 괜찮네요. 2번째타겟인 소비자타겟이 제 취향의 타겟이 되었으면 하는 xxx한 욕망을 표현하는 글입니다.
  
 근데 경험상 지금 이시간에 이런 글을 올리면 걍 묻히는 글이 될 것 같은 강한 예감이.. 나중에 많이 늦더라도 댓글에 조언들 많이 부탁드립니다. 프로젝트가 회사차원에서 오픈마인드로 진행되고 있으니 그간 하고싶었던 이야기 여기에 다 몰아서 해봅시다. 기존 제품들에대한 아쉬움을 표하는것도, 표현이 거칠어도 괜찮습니다. 제품이 잘 나오려면 일방적인 찬양이나 쌍욕이 아닌, 제대로된, 정상적인 피드백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순수하게 기존 제품의 사운드가 마음에 들었다면 그것도 댓글달아주셔도 괜찮지 싶어요ㅎㅎ  
  
  
  
 덧. 댓글달린 후 글수정이 불가능해서 글작성 완료를 누르는게 참 힘이듭니다. 부디 본문수정할 일이 없기를! 
 

신고공유스크랩
멍이군님 포함 5명이 추천

댓글 12

댓글 쓰기
profile image 1등

개인적으로 레퍼런스에 크게 목을 메지 않는게 어떨까 합니다 
  
 현재 좁아지는 유선이어폰 시장에서 레퍼런스로 자리매김한 슈어를 대체할 수 있느냐...?를 본다면 전 불가능하다고 보거든요 
 (프로쪽은 특히나.. ㅋㅋ) 그쪽 시장을 노릴려고 하시는 것 같지도 않으시고요
  
 소니캐스트 팬층이 아닌 다양한 컨슈머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선 좋은 포지셔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소니캐스트는 하만타겟 99%를 맞춰내는 마케팅으로 저가 이어폰 시장에서 자리매김했죠 
 고가형에서 그 방법이 먹힐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국산'이어폰이 10만원 대는 동가의 유명 이어폰과 비슷한 수준이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진짜 월등하게 이 제품이 아니면 안된다! 하는 수준이어야하죠 
 AME제품을 쓰면서 느낀건 준수한 사운드에 상당한 패키징으로 제대로 유선을 싸게 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이었습니다 그 가격대에서 대체제를 찾기 쉽지 않아보였죠
  
 때문에 이번 고가형 제품에선 소니캐스트의 철학을 담고 정면으로 승부를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난 이 소리가 맞다고 생각함. 싫으면 사지 말던가"라는 식으로 말이죠
 하만 타겟이니 DF타겟이니 레퍼런스니 하는 부수적인 수식어보단요 
 그런건 컨슈머가 직접 듣고 인정해준 후 부터 나와야한다고 봅니다
 물론 그렇다고 새로운 타겟을 어설프게 만드는건 공신력이 너무 떨어지고... 
 기존 타겟에 어느정도의 사운드 벨런싱을 만들어 냈다 정도로 접근하는게 공감하기 쉬워보이죠 
  
 개인적으론 소니의 사운드를 좋아합니다(캐스트 말고 ㅋㅋ) 
 둥글고 따뜻한 느낌의 저음이 취향이거든요 
 akg의 사운드도 좋아합니다 정 반대의 느낌에서 날카롭고 시원시원하죠 
 그렇다면 '소니캐스트의 사운드를 좋아합니다'라고 했을 때 과연 어떤 표현을 할 수 있느냐? 
 그건 온전히 신렬박사님의 몫이지 않을까해요 ㅋㅋ
 

15:13
20.07.14.
profile image
굿바이어
얼마전 DK채널에 올라온 1DD 3대장 브랜드중에 one DD is the answer라는 뜻의 회사인 dita? 뭐 그런거 멋있잖아요
15:17
20.07.14.
profile image
굿바이어
슈어 유선이어폰은 레퍼런스보다는 모니터링용이죠...
14:11
20.07.18.
profile image 2등
DF타겟을 근거로 가되 에티모틱적인 색채보다는 거기에다가 좀 더 저음역대의 밀도감, 고급진 질감에 포인트를 주는 건 어떨까 싶네요. 저음양이 너무 FAT한 건 지양하고요.
15:33
20.07.14.
profile image 3등
3k, 6k 부근에 q값 작은 딥
15:59
20.07.14.
profile image
노즐이 짧으면 귀나 하우징 형태에 따라 아무리 이어팁을 바꿔봐도 정착용이 안되는 경우가 있어서 전 긴 걸로... 튜닝만 잘 된다면요.
그리고 이번엔 좀 줄어든다곤 하시는데 2~3k 피크가 좀 적었으면 좋겠어요.디락 mk2부터  너무 높아서 경질적이고 오히려 다른 음이 묻히던..
16:22
20.07.14.
profile image
음향이 반드시 레퍼런스 타겟이 나오는게 다가 아니라고 봅니다
소니나 엠파이어 파이널같은 메이커들의 기기를 들어보면
다 나름대로의 추구하는 시그니쳐가 있죠
그게 헤드파이에선 하우스 튜닝이라고 하는데
그건 fr만으로 되는건 아니고
소재나 하우징등 여러 팩터에서 온다고 봅니다

거기서 아티스틱한 감동이 있는거고
심리적인 부분과 합쳐 음악적 감동을 하는거라 봅니다
사실 이건 어떤 악기나 장비에서도 마찬가진데요

그런부분이 좀 소니캐스트의 제품에서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공대감성이랄까요?

디자인 부분도 마찬가지고요

아예 페리오딕 제품처럼 타게팅 하는것도 나쁘지 않은데
그러려면 QC가 좀더 타이트 했으면 좋겠습니다
17:16
20.07.14.
nalsse 작성자

 댓글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저 자신의 취미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의견들인 것 같습니다. 그와중에 Low-Fi님은 짧고 굵게 보통이 아닌 내공을 뽐내시는군요ㅎㅎ 
  
 현재 개발진행상황은 본문대로이고, 달리고 있는 댓글에는 제 개인적인 의견을 최대한 배제하기 위해서 댓글은 최대한 자제하겠습니다. 하고싶었던 이야기를 다 토해내는 방향으로 난상토론 한번 가봅시다. 유닛 자체에 대한 아쉬움이던, 하우징 구조나, 디자인에 관한 아쉬움이던 주제는 무제한으로. 그간에 있던 모든 제품에대한 비평이나 개선방향 혹은 제품의 개발방향이나 컨셉같은 요소들을 눈치보지말고 댓글로 기록해서 제대로된 피드백을 한번 밀어넣어봤으면 합니다.

17:33
20.07.14.
profile image

이번에 시간이 안 돼서 못 갔는데, 제품 최종 양산 이전에 비슷한 자리가 또 마련될 수 있다면 그 땐 가보고 싶네요. 
 
FR 밸런스를 논할 때는 자신의 레퍼런스 볼륨(음압)을 밝히고 이야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주로 듣는 볼륨이 어느 정도인지 측정장비로 레벨 찍어본 분이 거의 없을 테니 현실성이 떨어지지만요. 저는 꽤 낮은 볼륨으로 듣는 편이라 하만 IE 타겟 수준의 저역도 그다지 과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반대로 볼륨이 높으면 하만 타겟 수준의 저역은 과하다고 느낄 수 있겠죠. 매니아 타겟 제품이라 하였으니, 매니아는 평균적으로 어느 정도 수준의 볼륨으로 듣느냐..를 연구해 보는 것도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21:55
20.07.14.
profile image

- 노즐 깊이 
 가장 선호하는 노즐은 얇고 깊은 노즐입니다. (노즐은 슈어나 웨스톤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단, 노즐이 굵으면 절대 깊어선 안됩니다. 굵기에 따라 선호하는 깊이가 다릅니다. 얇을수록 착용감이 좋습니다. 얇을수록 깊어도 됩니다.
 
- 가격대에 맞춰서 기대하는 음질은 없습니다.   
가격불문 일정수준 이상의 음질을 기대합니다. 저는 플래그쉽을 탄탄한 기본기 + 플래그쉽만의 특색있는 독특한 음색+음질 외 완성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반대로 플래그쉽이 아니더라도 음질보고 살려면 최소한 기본에 충실한 음질을 기대합니다. 저한테 기본에 충실한 이어폰이란, 타겟에 칼같이 맞춤은 아니더라도 플러스 마이너스 5dB를 벗어나지 말것.(극저역과 초고역은 살짝 예외), 듣기 싫은 치찰음은 안 날것입니다.

22:58
20.07.17.
profile image
솔직히 10만원대 제품에서 고급 헤드파이에서 느낄만한 것들을 기대하는건 무리라고 생각하고, 그 가격대는 아직 가성비의 영역에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짜피 진짜 고급스럽고 좋은거 쓰고싶은 사람은 적어도 40만원 이상은 들어가는 그런것들 쓸거고.(사실 100만원 이상이겠지만) 플랫하면서도 소니캐스트의 특색이 들어간 그런 느낌이면 좋겠네요. 그러면서 준수한 디자인과 톤발란스, 해상도를 갖추면. 경쟁자는 e4000 스타필드 en700pro 이런쪽일테니까요.
17:08
20.07.18.
profile image
워렌 타겟만 잘 맞춰주면야..
00:18
20.07.19.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잡담 [무나] 거치형 입문용 장비 세트 41 연월마호 1일 전02:28 566 +33
[공지] 9월 이벤트 잠정 중단 안내 19 영디비 1일 전15:11 314 +10
8월 활동 이벤트 공지 및 상품 안내! 14 영디비 24.08.20.19:32 6702 +14
영디비에서 일해보고 싶지 않나요? 6 영디비 24.08.09.17:47 1.3만 +17
normal
영디비 16.08.30.22:22 4398 +1
normal
카로안 16.09.09.21:05 4290 0
image
영디비 16.09.18.18:12 4589 0
인사
normal
변kj 16.09.21.16:56 721 0
인사
normal
효과 16.09.21.18:32 688 0
인사
normal
띵글 16.09.21.18:41 631 0
normal
영디비 16.09.23.17:24 3740 0
normal
팅탱 16.09.28.11:17 4408 0
인사
normal
리카르도 16.10.08.21:08 579 0
인사
normal
NOX 16.10.10.22:35 624 0
인사
normal
모략의샘 16.10.10.23:44 549 0
인사
normal
김유석 16.10.11.00:12 502 0
인사
normal
레환사 16.10.11.08:36 357 0
normal
모략의샘 16.10.11.09:33 3930 0
인사
normal
INSsoulJK 16.10.11.15:39 481 0
normal
INSsoulJK 16.10.11.15:40 4603 0
인사
normal
Subliminal 16.10.17.16:58 656 0
인사
normal
omoplataa 16.10.18.13:59 501 0
normal
눈팅유저 16.10.18.16:00 3934 0
normal
여정 16.10.18.18:58 4172 0
normal
고구마 16.10.19.18:51 4080 0
image
영디비 16.10.19.21:27 4293 0
인사
normal
클래시카 16.10.20.12:28 531 0
인사
normal
류성은 16.10.20.15:07 508 +1
image
Sirius 16.10.20.15:40 3981 0
인사
normal
(주)대한민국대통령 16.10.20.15:49 839 0
인사
normal
Joker 16.10.21.15:36 574 +1
image
INSsoulJK 16.10.21.16:10 4469 +1
인사
normal
KIMBBAM 16.10.21.16:36 679 0
image
영디비 16.10.21.16:44 431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