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자의 오디오
영디비에 온지 1년이 넘었는데 뭔가 좋은 말이 없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근래 이어폰에 무선에 저로서도 새로운 트렌드를 누려볼까 했습니다만
중고 시절 라디오에 의존하던 뮤직라이프가 이제 과거 처럼 자기 귀 가까이에 와있는 발전에 감사하고는 있으나
문제는 이어폰 헤드폰 값이 너무 비쌉니다
돈없는 젊은이들은 무엇으로 음악을 들어야 하나에 대해서 생각 안할 수가 없어서
저의 노하우를 전달할까 합니다
저작권 문제를 따지면 할말 없습니다만 빽판시대인으로서
1. 일단 음원 학보
MQA가 활성화 된 것도 근래고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곁에 두고 싶은 욕망이란 이길 수가 없군요
제가 LP CD 포함 2천장 가량 가지고 있지만 이걸 파일화 하기란 정말 중노동이라 아무도 하려고 하지 않기에
rutracker.org 여기에서 찾아보시길
2. 좋은 헤드폰 (이어폰 체질이 아니라)
얼마전에 레퍼런스 3대장이라는 제품들 포기했습니다 가격이 하락하지도 않고 드랍닷컴은 거의 반년만에 배달되는 부작용으로 가성비 제품 중고 구매 권합니다
국내에서 잘 안알려져 있어도 찾아보면 있습니다 그리고 유행이 지났어도 스피커 처럼 가격이 떡락한 명품들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아이템 이게 많은 관심과 추적이 필요합니다
3. 좋은 DAC/앰프
요즘 핵심이고 이게 가장 어렵더군요
아직 저도 헤매고 있는 중 그러나 반드시 필요합니다
더구나 거터블을 추구하는 저로서는 시장은 이걸 허락하지 않아서 정말 고민입니다
다 아는 얘깁니다만
휘둘리지 말고 유튜브 해외 리뷰어 특히 제조사 협찬 없이 솔직한 친구들 찾아보시길
돈있으면 뭐 이런 수고 안하고 샀다 팔았다 할 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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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세대로서 디지탈 시대 적응기입니다만
디지탈이 똑같이 수백만원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저의 현재 상태는
LG V30
Nuforce uDAC5 중고 8만원
thinksound On2 중고 8만원
모바일 플레이어 Fiio Music 무료
윈도우 플레이어 Jriver 25 4만5천원
윈도우 플레이어 TuneBrower 1만5천원 올해 3만원으로 인상
윈도우 맥 플레이어 Amarra Luxe 9만원 년 2회 정도 할인행사때 구매 추천
PS 유튜브 영상 다운로드 후 Jriver로 flac 변환 추천
2천장 대단하시네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