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케이블로 인한 소리 차이는 존재하는군요.
atar
1312 1 7
전 솔직히 차이가 있어도 체감을 하지 못할 것 이라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나네요.
HD700 기본 케이블이 워낙 길고 두껍고
6.3이라 변환잭을 껴야해서
2.5 밸런스 케이블로 바꿨는데
이게 보컬은 더 잘 들리고 선명해지면서 치찰음은 줄어들었네요.
아무래도 기존의 3k 딥을 살짝 올린듯 한 사운드가 나는데
뭔가 오묘하게 공간감이 줄어든 기분이에요.
보컬곡에서 감동은 커졌지만
클래식, 뉴에이지 등 악기연주 음악에서 약간 감동이 줄어든 느낌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제가 케이블질에 발을 들인 것 일까요?
그건 미친짓같은데...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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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그냥 밸런스로 바껴서 그런건 아닌가요 ㅎㅎ 간혹 dap들이 밸이랑 언밸이랑 다른소리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21:06
20.07.20.
kalstein
그런가요?
들어봤는대 출력차이는 없고
막 엄청 비싼 dac는 아니라서
단자 차이는 생각을 못했네요
들어봤는대 출력차이는 없고
막 엄청 비싼 dac는 아니라서
단자 차이는 생각을 못했네요
21:09
20.07.20.
2등
단순히 케이블만 바꾸는 행위여도 변수가 꽤 많아서 쉽게 단언할 수 없는 영역인 것 같습니다. 저는 케이블은 걍 순정이 킹왕짱!이런 주의긴한데요, 굳이 케이블에 손대본다면, 케이블쪽은 다른 부분이 다 세팅된 다음에 더 바꿔볼게 있을까 고민하는 시점에 만져볼만한 아이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1:13
20.07.20.
nalsse
케이블별 차이가 있더라도 기케가 가장 제작자 의도에 부합하는 게 아닐까? 하면서 왠만하면 기케쓰려고합니다 저도 ㅎㅎ
만약 그게 안된다면 선재를 좀 맞추거나...
그게 안된다면 디자인을(?)깔맞춤하거나....
물론 전에 몇몇분 후기로는 일부 고가 이어폰 기본케이블은 질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기케가 아다리는 제일 잘 맞는 거 같습니다
만약 그게 안된다면 선재를 좀 맞추거나...
그게 안된다면 디자인을(?)깔맞춤하거나....
물론 전에 몇몇분 후기로는 일부 고가 이어폰 기본케이블은 질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기케가 아다리는 제일 잘 맞는 거 같습니다
23:42
20.07.20.
3등
케이블 등에 한 번 변화를 느끼기 시작하면 끝이 없죠ㅎㅎ
23:15
20.07.20.
케이블로 인한 변화는 없는게 정상이고 없어야 하고, 없게 만들어져야 합니다.
출력단 튜닝(fr)차이거나
출력 차이(무의식적으로 0.3db도 인식함)
출력 임피던스 차이에 의한 fr변화
혹은 심리적인 변화(정말 큽니다)가 합쳐진 결과라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만약 정말 소리가 변한다면 둘중 한 케이블은 잘못 만들어진 것입니다.
출력단 튜닝(fr)차이거나
출력 차이(무의식적으로 0.3db도 인식함)
출력 임피던스 차이에 의한 fr변화
혹은 심리적인 변화(정말 큽니다)가 합쳐진 결과라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만약 정말 소리가 변한다면 둘중 한 케이블은 잘못 만들어진 것입니다.
03:25
20.07.21.
thinBlue
정답.. 케이블의 본 목적은 정보전송인데 변수가 생긴다면 그것은 불량 케이블이죠. 저항값이나 재질에 따른 음색 차이는 있지만 음질이 개선되지 않는다는...
16:44
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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