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s ksc75 가 정말 소리 좋은건가요?
제가 듣기에는
고음에 피크가 있어서 큰 볼륨으로 듣기 힘들고
고음의 입자가 거칠었고요.
그리고 음상이 작게 들렸습니다.
좋다고 느낀건 스테레오 이미지가 꽤나 넓었다는겁니다.
작은 볼륨으로 듣기에는 좋으나 볼륨을 키워서 듣기에는 힘든 기기였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밀패형에 대한 거부감만 없다면 젠하이저 hd300 이 좋은소리를 내주던데요.
댓글 13
댓글 쓰기이러니 저러니해도 택비 포함해서 2.5만 안쪽의 제품 중에서는 ksc75보다 좋은 제품이 있을까 싶습니다. 절대적인 음질이 좋으냐! 하면 그닥..이라고 생각합니다.
2,3만원대치고 좋은 제품이라곤 생각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무슨 hd600안부럽다, 10만원짜리랑 비교해도 안꿀린다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만원대에 살 수 있는 제품중에 그 정도면 괜찮은 편이죠.
저도 썩..
그래서 저음이 커버를 잘 해주는 35가 더 듣기 괜찮더라고요
Koss는 사랑입니다~♡♡♡
제게는 많이 쏘더군요.
ksc75 장점에 대한 여러 말들이 무의미했습니다.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
음악 듣기엔 별로입니다. 고음 좋아하는데도, 매우 찔러서 머리가 아픕니다. 그래서 방송, 강의 보는데 사용합니다. 말소리가 정말 잘들려서 유용합니다.
무엇보다 파츠랑 연결하면 편하고 가벼워서 4계절 최애 헤드폰입니다.
저는 싼마이 디자인부터 불호라 소리는 들어보고 싶은 마음도 안생깁니다,
클립폰이라는 한계를 생각하면 그 가격대 뿐만 아니라 클립폰 전체에서 그만한 대역폭과 밸런스를 가진 녀석이 없지요 이 녀석보다 수십만원 더 비싼 클립폰 yuin의 몇몇 G1A G2A 같은 녀석들과 비교해도 별 차이가 없거나 더 좋은 측정치를 보여주니 말이죠. 그러나 헤드폰 전체로 비교한다면 잘 만든 10만원 중반 헤드폰과 거의 비슷하게 꿀리지 않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정확히 보셨습니다. KTXpro1 띄워놓은게 ksc75 소리인데 저음 벙벙이를 띄워놓아서 저음을 줄이고, 고음 피크가 강화된 소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