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지스터 앰프는 배음을 모두 지운다?
슈뢰딩거의고양이
1010 1 3
인터넷을 뒤지다. 이런글을 읽었어요...
본문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5182471&memberNo=6863292
댓글 : https://m.post.naver.com/viewer/commentsView.nhn?volumeNo=5182471&memberNo=6863292
내용도 좋도 트랜지스터와 진공관 앰프의 차이점이라는것은 알겠는데...
의구심이 드는것은 악기에서 특정음을 낼때 복합적인 사운드가 합쳐져서 들리는것인데 그걸 딱 하나의 주파수의 배음만으로 설명하는게 조금 이상하게 느꼈습니다. 종합적인 이해가 가도록 좀 설명이 필요한데... 너무 배음을 없애버린다... 2차배음은 나쁜것이다로 설명하니...
악기라는것이 자연스러운 울림을 가지도록 만든것이고 그것이 녹음되고 재생될때 왜곡이 일어난다는것은 알겠는데 배음도 사운드인데 그것이 다 잘려 없어진다고 하는듯한 표현이 좀...
왠지 진공관 앰프 하나쯤 가져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음... 그럼 디지털 소스는 않되고, 소스도 LP야 되고... 레코드를 사야하고... 음음.....그럼 살게 너무 많네요...ㅋㅋ
링크 거신 댓글과 댓글이 달려있는 본문 모두 오류가 많이 포함되어있는 글이니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본문은 악기의 배음 (앰프 입장에서는 입력 신호)과 앰프의 출력 신호의 왜곡도 구별을 못한 글입니다.
링크를 거신 댓글은 본문보다는 낫지만 '네거티브 피드백은 안 좋다'와 같은, 엔지니어링 과정에서 있었던 과거의 실수 때문에 발생한 오개념을 그대로 가지고 있거나, (참고 링크: https://www.audioholics.com/audio-amplifier/amplifier-negative-feedback) 측정치 이외의 무언가와 같은 실체가 불분명한 요소가 음질에 영향을 끼친다고 주장한다는 점에서 오류가 있는 글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경험은 음악을 듣는 상황과 다른 상황에서 얻은 측정치 (예시: 무부하 측정치)를 보고 오인하거나, 주관적인 오류로 인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차이를 들은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