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라이브를 들어보니 주관적 견해

버즈라이브와의 비교대상이 qcy t6이지만 제가 느낀 버즈 라이브의 소리는 이렇습니다.

Qcy t6보다 버즈 라이브가 소리의 정보량이 많습니다. 하지만 많기만할뿐 해상력이 좋은것같진 않습니다.정보량은 풍부한데 밀도가 높진않아보여요. 오히려 qcy t6에 이큐질한 소리가 제가 듣고싶어하는 음선들을 또렷하게 재생해줍니다. 그리고 버즈라이브 소리에서 약간의 착색이 있는것 같습니다. 오픈형이 아니라 세미오픈형에 가까워서 개방감이나 공간감은 다른 오픈형 이어폰보다 다소 떨어지는듯합니다.

영디비님께서 qcy t6 리뷰하신걸 봤는데 귀에 맞는 이어팁착용과 약간의 이큐질을 하면 못들을 수준의 소리는 아닌거같습니다.

따라서 결론은 버즈 라이브는 조금 아쉬운감을 지울 수 없습니다. 차라리 가격을 12만원정도했더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소리나 착용감에 비해 높은 가격을 책정했다고 생각해서요. 반면에 Qcy t6는 가성비를 따져보면 따라올 이어폰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제 귀가 막귀인가봅니다...)

마지막으로 버즈 라이브가 펌업을 통해 anc기능이나 소리적인 부분들을 개선시킬수 있을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의 음감을 해내야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