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XM4 간단 개봉기
방구석 막샷 찍다가 쪄죽을뻔 했어요
개봉기 작성하려고 준비하다 문득 든 생각입니다만..
제일 첫 글부터 1000xm4 글이여서 광고하는것 처럼 보일수도 있겠다 싶네요..ㅜ_ㅠ
보험부터 들어두고 가자면 0db 가입할때쯤 부터 사진기 취미가 들기도 했고..ㅁ_ㅁ
마지막으로 질렀던 일리어에 크게 데여서 음향기기 안지른것도 있다보니 활동이 전혀 없었네유 ㅎㅎ
지금까지 사용했었던 헤드폰들은 mdr 1r, 1a, 메제 클래식99, 포칼 일리어 요정도 질렀었습니다.
우선은 소리에 대한 첫인상은 "소니스럽다" 입니다. 엄청 감동스럽진 않은데 듣기 재밌는 소리 정도네유
마지막으로 들였던 소니 헤드폰인 1a에 비해선 저음 양감이 조금 줄어든것 같고.. 보유중인 wf 1000xm3랑 소리 스타일이 되게 비슷해서 살짝 놀랐네요. 조금 더 들어보니 저음 표현력이나 해상도는 역시 비교 불가인것 같습니다. 저음의 잔향감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퍼펙트 헸을것 같아요. 고음은 꾀나 인상적이네요 ㅎㅎ
5점 만점으로 4~4.5점 정도 될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외관에 대해선 굉장히 만족이네요.
예전에 이전 버젼인 M3를 매장에서 봤을때 제품이 손때를 타서 그런지 약간 아쉬운 느낌을 조금 받았었는데, 제품부터 악세사리까지 전반적으로 굉장히 메트해서 좋습니다. 그리고 크기가 생각보다도 많이 작아서 놀라워요^~^ 요건 5점 줘도 될것 같습니다.
근데 근접센서가 보이는건 적응이 잘 안되네요 ㅠㅠ
그 외에 착용감은 제 기준으로는 4점 정도? 충분히 합격이네요. 머리가 핵대두라 메제 99에선 헤드밴드가 조이는 느낌이나 이어컵이 살짝 작다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1000xm4는 한시간이 넘어가는 착용에도 아직까진 크게 이질감이 없습니다. 3시간 넘어가면 조금 불편할지도 모르겠다 싶어요.
제일 마음에 드는건 사은품으로 딸려온 원목 거치대가 넘 좋아요
---------- 추가 ----------
근 4시간 정도 연속으로 써도 엄청 편하네요
착용감 5점줘도 좋을것 같습니다
댓글 17
댓글 쓰기보상판매 존버갑니다...
근데 일리어에는 왜 데이신...? 설마 포칼의 도라이바 돌연사가 또...?
나중에 돈 여유 많이 남을때 수리해보고 또 고장나면 처분해야겠어요.. 소리는 너무 취향인데 아쉽네요 참 ㅋㅋ
오... 저 예판스탠드 상당히 고급스럽게 생겼네요
원목 거치대 굉장히 멋집니다만....
오메가 형이 아니면 아무래도 헤어밴드의 패드의 일부분만 누르는 눌림 때문에 헤어벤드 수명에 안좋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래 쓰실려면 너무 많이 걸어두진 마세요.(...) 블루투스 헤드폰이라면 그 전에 배터리 수명이 다할려니 큰 문제는 없을라나... 모르겠네요.
근데 그래도 멋있어서 저도 스탠드 갖고 싶네요.
변형되면 나중에 새로 하나 사죠 뭐..!
가운데 무슨 폭신폭신한거 끼우시면 좋을 거 같네요 ㅎㅎ
아웃도어는 이거로 종결해도 될 것 같네요
잘 보았습니다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