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1000XM4 1시간 Quick Review
・ 디자인은 그대로지만 CMF는 좀더 고급감 있게.
・ 샌드 블라스트 비슷한 공법이 채용되었는데, 시각적으로나 촉각적으로나 꽤 고급감이 느껴집니다.
・ 전체적으로 매트하지만 저렴해보이지 않는, 절제된 고급감.
・ 베이스가 좀더 차분해지고, 해상도도 향상되었습니다. NC라고 해서 음질을 버리지는 않았습니다.
・ 스마트 토크의 인식 속도는 정말 놀랍습니다.
・ 그러나 4번은 개인주의. 착용자가 말하는 것만 인식하는데... 목소리가 작으면 씹히기도 합니다. 안습.
・ 근접센서의 인식속도도 상당한 수준. 약간의 딜레이는 있으나 1-1.5초 이내.
・ 근접센서와 가속도센서를 병용하는듯 합니다. 정확하게 머리에 밀착하는 순간에 음악이 재생됩니다.
・ 예상보다 근접센서의 존재는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최소한 귀에서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 1000XM3에서 캔슬하지 못했던 곳까지 캔슬하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특정 고음역대를 꽤 경감해줍니다.
・ 어댑티브 NC가 상당히 똑똑해졌습니다. NC 전환하면서 노이즈 메이킹이 되는 일은 이제 NAVER.
・ 레스폰스가 매우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퀵 어텐션의 반응속도가 즉각적입니다.
・ 퀵 어텐션이나 어댑티브 NC에서 모드가 전환될때, 음악이 페이드됩니다. 사소하지만 고급감 있습니다.
・ 퀵 어텐션 특유의, 에코 들어간듯한 증폭 효과가 꽤 자연감 있게 되었습니다.
・ WF-1000XM3에서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 있었던 위치 기반 NC도 만족스럽습니다.
・ 진짜 이정도면 헤드폰 안벗어도 될것 같네요.
・ 근데 전작보다 4만원이나 저렴해요.
댓글 15
댓글 쓰기근데 M4가 M3보다 더 편해요.
여름+장마라서 쓸 일도 없는데 빨리 사고 싶은...
보상판매가가 얼마나 나올지 궁금하군요...25만 나와도...(이 이상은 힘들어보이고...)
퀵 어텐션 속도도 빨라지고....
그냥 전반적인 향상이군요. 기대 이상입니다 ㅎㅎ(보통 한 박자식 느린 소니가 이걸...!wf 1000xm4도 반응속도 위주의 향상이 기대되네요...아 물론 거기는 형태부터 갈아치워야겠지만...)
외부 소리 듣기는 내일 커피한잔 주문하면서 테스트 해봐야겠습니다 ㅋㅋ
제품 진짜 너무 잘 나온것 같아요..
헤드밴드...라고 하시면 슬라이더 부분 맞나요? M3 쓸때에도 쓰다보니까 한쪽만 좀 헐렁헐렁하긴 했습니다. 구조상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슬라이더 부분은 구조 문제가 아니면... M4도 많이 쓰다보면 조금 헐거워질 가능성은 있을것 같네유
감사합니다 ^~^
퍽노이즈가 있었다는 보고를 접했는데, 개인적으로는 경험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다양한 Scene에서의 NC 성능 검증 및 체험을 계속하여 Full review로서 투고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1000XM4는 1000XM3의 미흡했던 점들 위주로 보완한 완성형 ANC 헤드폰이라고 생각합니다.
1000x 시리즈와 qc 시리즈는 착용감의 종류가 달라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미국 소비자들 착용감 평균점수를 보면 근소하게 QC35 > 1000XM3 인데...주로 좌우 장력과
헤드밴드의 구조에서 오는 압박감에서 1000XM3가 점수를 잃었습니다.
이번 1000XM4 역시 착용감의 종류는 다르지만 QC35와 동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질만큼이나 착용감도 개인편차가 있으니 많은 판매이후 일반 소비자의 리뷰가 유의미하게
누적되면 평점을 비교해볼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들었던 BOSS QC35는 안녕입니다.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