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버즈 라이브 시착 서비스 너무 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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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전국에 하나 있는 애플스토어랑 전국에 수십개가있는 삼성매장이랑 비교라...
전 에어팟 프로 사러 갔을 때 가로수길 매장 가서 청음해봤는데 사람이 워낙 많기도 했지만 이어폰 테스트를 제대로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습니다. 잠깐 들려주는 거, 기능 시연하는 거 체험하고 나왔는데 이게 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 감이 안 잡혀서 새걸로 하나 샀던 기억이 나네요. 애플도 딱히 이런 게 좋은 것 같진 않습니다.
양사 이어폰이 메인 사업이 아니죠 (물론...에어팟 판매량은 그렇지않지만 ㅋㅋ)
아무래도 매장에선 여러종류의 기기들을 같이 팔아야되다보니 좀 환경이 그렇습니다.
외국에선 목업도 훔쳐간다고
모형(인지 배터리가없는 유닛단품인지)나 전시둬서 들어보지도못했어요
집앞 디프는 청음용은 있지도 않더군요 ㅋㅋ 더미만 있고
매장 직원이 늘 따라다닐 수 있는 여건이 아니라면 도난 위험이 항상 있으니까요.
제가 청음샾에 근무하던 시절에 누군가 비싼 이어폰을 하나 쥐도새도 모르게 훔쳐가서 정말 난처하고 속상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후, 손님들이 듣고 있는 동안에는 계속 감시(?)를 했습니다.
게다가 이건 그거랑 관계가 없어보입니다.
도난 가능성이 높죠 ㅎㅎ 셰에에서도 tws는 보통 직원분들께 요청해야 하는 걸로 압니다
나머지 제품들에는 보안방지태그를 붙이지요
미국 대도시 중 하나 거주 중인데 아직 애플 스토어, 아니 그냥 베스트바이 등 일반 가전 제품 파는 곳에서 에어팟 프로 시착 가능한 곳은 본 적이 없네요.
음향쪽은 아니지만, 예전 사진기자재전에서 소니부스에 전시되어있던
최신플래그쉽 카메라 바디(출시가 약300만원)도 와이어를 끊고 훔쳐간 적 있다고 하더군요.
(부스직원들끼리 하는 얘길 들음)
세상엔 별 희안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전 애플,삼성,엘지 3회사 수십개 매장 다 돌아다녀봐도
시착이 가능한 매장은 못봤어요.
가로수길도 종종가는대 청음 가능하다고 써있는거 본적이 없네요.
따로 요청해야되는건지..
삼성만 매니저님들 본인 소유한걸 들려준적은 있네요.
저는 전국망으로 어떻게든 해결되는거 보고 삼성이라 이정도는 되나 싶었는데 역으로 생각하실 수도 있는군요.
마지막 문단과.. 앞의 글의 내용은 전혀 관련이 없어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