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C DAC는 반 년 사용하면 접촉 불량이 발생하는가 봅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meizu pro도 4개월 좀 넘어서 접촉 불량이 심해져서 새로 구매했는데
현재 사용하는 hilidac atom pro도 최근 며칠 사이에 접촉 불량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orz
험하게 다루는 것도 아니고 출퇴근 길 하루 2회 탈착하는 게 다인데도 이러는군요..
(가끔 2회 넘겨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렇게 되면 다른 걸 사도 비슷한 일이 반복될 것 같아서 좀 골치 아픈 상태입니다.
<이참에 큐델릭스로 아예 넘어가야 하려나..>
댓글 26
댓글 쓰기사실 탈착 횟수로 따지면 반 년 하루 2회로 계산하면 360번이니 많긴 합니다..;;
(충전 케이블처럼 싸게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큐델릭스 좀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orz
충전케이블은 꽂아놓고 흔들흔들 하지는 않으니까여 ㅠㅠ
게다가 사운드 관련한 건 접불나면 귀로 바로 들리니 더욱 체감되는 거 같습니다
아이바쏘 사용했습니다. 폰도 새폰이고 DC02도 새거인데 연결시 접촉불량인지 몇번 꼽아야
되더라고요. 어떨때는 말짱하고 어떨때는 안나오고 ㅜ.ㅜ 발열도 심하고
알리발 리얼텍 싼넘으로 막쓰려고 구매햇습니다. 꼬다리의 한계인거 같네요
연결 부분 탈착이 자주 있다 보니 내구성이 아무래도 떨어지는 것 같더군요.
이럴 땐 그냥 저렴한 걸로 여러 개 굴리거나 아예 다른 걸로 넘어가는 게 나아보입니다.
금속부위 좀 찌그러뜨려서 잘 안빠지게 하면 대부분 됩니다
(심해지면 가만히 둔 상태에서 접촉 불량으로 연결 해지되기도 해서..)
핸드폰에 쓰는 게 구조상 많이 불안정하죠 ㅠㅠ 이래저레 단자에 스트레스가 많이 가해질 겁니다
그런의미에서...큐델을?
단자에 걸리는 스트레스가 예상 외로 꽤 많이 가해지는가 봅니다..
(단순 탈착 횟수 계산도 많은 편이긴 하지만..)
그래서 고민 좀 하다가 질렀습니다.(?)
지름추 드렸읍니다
그래도 아톰 프로는 국내정발 구입했더니 업체에 문의하니까 친절하게 교환 또는 처리방법 알려주던데요..
1년까지는 보증을 해주더군요..
출퇴근 길이라 고정해서 사용하는 것보다 스트레스도 더 걸릴 여지도 있어서 그럴 듯합니다..
저는 USB-C DAC 살까 하다가 접불 얘기가 많이 나와서 맘 접고 DAP 쓰기로 했습니다. ㅠ
쏘니 NW-A45 쓰다가 가격대 용량비랑 음질 따져서 아이오디오 하이파이를 갖고 왔는데, 이거 좀 애매하네요. 스펙이나 측정치는 월등히 좋은데... ㅠ
차라리 블루투스 DAC로 갈아탈까 고민 중입니다. 유선의 시대가 끝이 오는 걸까요.
저도 소니에서 코원으로 넘어왔는데 불편하긴 합니다. 둘 다 스트리밍 안되고 소니는 거지같은 독자규격 쓰지만(이번 최신 세대는 씨타입에 스트리밍 가능이지만 여러모로 좀 별로더군요. 40주년 한정판만 탐났습니다) ui는 소니가 편하죠...스펙이 밀리지만 특색도 있고 왜 워크맨이 꾸준히 팔리는지 알 거 같았습니다.
스트리밍 가능한 dap로 가시는 거도 괜찮아보여요. 아니면 큐델 가시져 ㅎㅎ
휴대폰을 어떻게든 겸해서 사용해야 하겠더군요..;;
이것저것 따지고 보니 큐델릭스가 편할 듯하여 이번에 갈아타려고 합니다.
큐델릭스 괜찮습니다. 하지만 전작(?)인 es100도 음질이나 편의성에서 거의 엇비슷하더군요. 가격이 부담이시면 es100도 좋은 선택인거 같아요.
(요즘 기기들을 전부 C타입으로 통일해서 그런지..)
이외에 연결성도 큐델릭스가 좀 더 낫다는 평도 있고 해서 큐델릭스로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DAC 말고 외장 인터넷 어댑터도 c타입 쓰는데 그것도 오래 못가서 자주 망가져요 ㅜㅠ
저는 3월에 메이주 dac 사서 지금까지 쓰고 있는데, usb c to a 어댑터를 피시에 꽂아서 거의 박아놓고 사용중입니다.이건 멀쩡합니다. 아무래도 뺐다 꼈다 하는 것에 매우 취약한 것 같네요. 이참에 큐델릭스 가시는게 괜찮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