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라는 걸 왔습니다
NT-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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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태풍으로 시끌시끌 하지만
여기(태국)은 내일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연휴입니다.
원래 매년 4월 즈음에 태국 신년 연휴 (쏭끄란)가 있지만 올해는 국민들 이동 막으려고 이 휴일을 연기 했었거든요. 그 대체 휴일인거죠
전 거기에 오늘 연차 하나 추가해서 길게 푸욱 방콕휴식을 누리고 싶었으나,
타다가 녹을듯한 이 더위에 마눌님이랑 아이랑 태국 북부 치앙마이를 와부럿습니다.
새벽 네시부터 집에서 공항에서 비행기에서 백화점에서 진땀 식은땀을 쫌 빼고 간신히 애가 지쳐서 호텔방에서 쉬는 와중에
호텔 발코니에서 담배나 하나 땡기는데 풍경이랄것도 없군요
여행 첫날이고 60시간 이상 남았는데
집에 가고 싶어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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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1:05
20.09.03.
벤치프레스좋아함
이제서야 몸을 누이고 이어폰을 꽂았습니다.
평화가 찾아왔습니다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겠지요
평화가 찾아왔습니다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겠지요
00:31
20.09.04.
2등
와 근데 해가 쨍쨍 내리 쬐는게 보이네요. 사진을 봐도 힘들어보여요 ..
21:40
20.09.03.
알린
밤에도 덥습니다 ㅎㅎㅎ
아까 잠깐 나갔다 왔는데 훅 읍!
습도는 왜이리 높은지 말이죠 ㄷㄷㄷㄷ
아까 잠깐 나갔다 왔는데 훅 읍!
습도는 왜이리 높은지 말이죠 ㄷㄷㄷㄷ
00:33
20.09.04.
3등
가족을 위한 봉사인가요 ㄷㄷ 파이팅!
22:19
20.09.03.
풍악을울려라!
감사합니다!
이게 다 가장으로써 필히 갖춰야 할 덕목이라 여기고 마음을 비우고 있는 그대로 현재의 시간을 즐기려 노력...
ㅎ ㅏ ㅇ ㅏ
이게 다 가장으로써 필히 갖춰야 할 덕목이라 여기고 마음을 비우고 있는 그대로 현재의 시간을 즐기려 노력...
ㅎ ㅏ ㅇ ㅏ
00:37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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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벌써 돌아가고 싶으시면 어쩝니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