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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혹시 막귀들이 사실은 황금귀 황금뇌 인거아닐까요?

sjwhw sjwhw
1978 4 23

음질구려도 뇌에서 자동 보정해버리는거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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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탑흐말러님 포함 4명이 추천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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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프레스좋아함
여기 한명 추가요.
13:54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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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프레스좋아함
여기도 추가요....
13:58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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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프레스좋아함
....? 진짜 막귀는 울고갑니다..
14:24
20.09.10.
벤치프레스좋아함
탑승합니다..
18:26
20.09.10.
profile image
벤치프레스좋아함
여기도 추가요 ㅜㅜ
22:41
20.09.10.
profile image
풍악을울려라!
T+A 같기도 하네요
14:37
20.09.10.
profile image

저의 막귀는.. 
  
 뇌이징이 ㅠㅜ

16:14
20.09.10.
profile image
막귀 : (수준급의 기기들을 품속에 숨겨둠)
16:52
20.09.10.
profile image
그렇죠!!
별로 안 좋은 소리라도 좋게 받아들이는게 진정한 황금귀와 황금뇌죠.
귀와 뇌에 금이 결핍되니 비싼 기기로 소리에 금을 바르는 걸겁니다.
...그럴 겁니다. ㅠ.ㅠ
19:02
20.09.10.
profile image
alpine-snow
어째 보면 오디오파일보단 보통 사람들이 더 행복하게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음악을 듣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오디오에 맛을 들이면...그 순간은 참 좋은데, 역체감 올 때 적응하기가 힘들죠(그거도 며칠 쓰다 보면 적응되지만요 ㅎㅎ)
19:49
20.09.10.
profile image
풍악을울려라!
적정선 이내라면 마음 가는대로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본인 마음이 그게 아닌데 구태여 억지로 아닌 척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본인 마음만 괴롭지요. 스스로가 오디오파일이면 그거대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아요. ㅋ

저는 오디오의 ㅇ자도 모를 어릴 때부터 이미 집에 있던 멀쩡한 오디오를 소리를 더 좋게 할 수 없을까 하면서, 등짝 스매싱을 맞고도 끝까지 다이얼 돌리고 만지고 뜯다보니 자연스레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포기기 안 돼요. 싸구려 폰을 사게 되면 그걸 쓰기야 쓰지만 대충 못 듣고 뜯어발기고야 말거든요. 한계가 있는 이어폰에 그 짓 하느라 멀쩡한 물건을 수없이 날려먹느니 차라리 제대로 된 걸 얌전히 쓰자는 생각에 이르다 보니 조금 비싼 걸 쓰게 됐죠. 오디오쟁이라면 다들 그러지 않나요? ㅋ
20:51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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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포기가 안 돼요"
"제대로 된 걸 얌전히 쓰자는 생각"
깊이 공감되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역시 적당선 내에서 하던 대로 사는 게 좋겠네요ㅎㅎ

저도 소리 안 좋은 물건은 그냥 분해해서 재미를 찾는데....저만 그런 게 아니었나보군요
21:32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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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막귀인데 고음 부스트와 치찰음은 도저히 뇌이징이 않되네요. ㅋㅋㅋ

20:42
20.09.10.
profile image
연봉킹
아..그건 저도....ㅠㅠ
뇌 eq 밴드가 대역폭이 좀 듬성듬성 비어있나봅니다....
21:33
20.09.10.
연봉킹
여기 한명 더 있습니다ㅎㅎ
21:37
20.09.10.
profile image
이헤폰 살 때마다 쵝오의 기기가 되는 마법의 귀...(k371, dt880으로 종결..일겁니다)
23:50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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