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질러보고 망해보는 직질망!

 오디지 사인같은 경우, m50x 이어패드? 같은걸로 오버이어를 만들어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는 글을 봐서,

오...가능은 하겠구나 싶어서, 예전 사제패드를 샀던 곳에서, on2 헤드폰 구경에 맞는 제품의 패드를 구매해서 들었는데, 이어패드 솜도 얇기도 하고,

구경도 되게 애매한 6.5cm 지름의 온이어라, 그냥 7센티 제품으로 가자! 해서 질렀습죠..

결과는 on2헤드셋과는 개인적으로 최악의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저 패드는 7센티라 제 귀를 거의 딱 맞게 덮는 마지노선 지름의 이어패드 였는데..

간혹 on2 구 리뷰들중에 쏜다는 리뷰가 있어서, 처음 제품을 받고 전혀 쏘질 않아서 의아했는데,

장력이 심하게 눌렀을 경우나, 패드가 꺼져서, 패드와 귀부분이 많이 납작해졌을 경우에 발생했을거라고 여기는.. 쏘는 현상이 엄청나게 발생했습니다.

풍성한 느낌도 덜하고, 좀더 뭉게져 들리는듯한 느낌도 들고 말이죠(?)

일단 패드 자체도 1cm정도로 두께라 얇아서 더 밀착되기에 그렇게 체감되는거 같긴 합니다 ㅠㅠ 흑...

ㅠㅠ 이번 지름은 대실패라.. 켈릭스h 나오면 패드나 따로 더 구매해서 쟁여놔야겠습니다 흙흙 ㅠ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가품용 on2 이어패드를 팔긴 하던데.. 너무 오래 걸리는건 둘째치고 같은 실수를 할거 같아서 고민되네요 ㅠㅠ

온이어 이어패드중에 지름7센티에 솜 빵빵하게 들어있거나 쿨패드처럼 단단한 재질의 이어패드를 가진 호환되는 제품은 없으려나요 흐음

일단 마구마규 찾아본 결과...가장 유사한 제품의 두께나 제품으로 유력한게, 쏘오니 xb450 이 온이어 제품의 패드랑 제일 유사하게 여겨 지더라구요 ㅠㅠㅠ

두께랑 온이어 형태로 착용되는지만 찾아보고 구매한후 다시 직질망 해서 오겠습니다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