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이어 이어폰을 야외에서 쓰면
풍악을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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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소리 들어야 할 때 한 짝 빼서 귀에 걸치면 되니 나름 편합니다(바깥소리 기능 있는 tws보다는 불편하지만...)
그런데 그 상태로 거울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아 이거 생각보다 우스꽝스럽구나....
동글동글한 이어팁이 귀 옆에 동동 떠다니는데 음..... ㅠㅠ
아니면 얼굴이 문제인가?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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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저도 편의점이나 마트가서 계산할때 그런 몰골?로 하긴 합니다. 그래서 전 거울을 안봅니다
17:21
20.09.15.
은우아빠
엌ㅋㅋㅋ
저도 사실 안 보는데...화장실 갔다가 그만...목격해버렸읍니다 ㅠㅠ
저도 사실 안 보는데...화장실 갔다가 그만...목격해버렸읍니다 ㅠㅠ
17:24
20.09.15.
2등 그래서 코드리스를 구매했습니다 ㅠㅠ
17:30
20.09.15.
JustYOLO
wf 1000xm4에 speak to chat 기능이 적용되면 좋겠네요 ㅠㅠ
17:38
20.09.15.
3등
원빈이면 이어폰을 콧구멍에 끼고 다녀도 안 이상할지도..
18:07
20.09.15.
벤치프레스좋아함
심지어...유행시킬지도....
18:11
20.09.15.
벤치프레스좋아함
그리고 콧구멍에 끼고 틀면 입으로 소리가 나옵니다. 스피커가 돼죠. 붐박스가 될 수 있습니다. 아 물론 제가 해본 것은 아닙니다.
18:15
20.09.15.
알린
you did
18:16
20.09.15.
풍악을울려라!
No
18:18
20.09.15.
알린
왜그러셨어요..
18:24
20.09.15.
벤치프레스좋아함
아니에요... ㅜㅜㅜ
18:29
20.09.15.
저도 자주 그러는데 내일부터 상대 표정을 좀 봐야겠군요. 웃음을 참고 있는 표정이라면
같이 웃어줘야겠군요
18:33
20.09.15.
NT-ks
18:35
20.09.15.
헤완얼
19:38
20.09.15.
jakel2e
엌ㅋㅋㅋ
하지만 이분도 람다는 소화 못할겁니다! 암!
하지만 이분도 람다는 소화 못할겁니다! 암!
19:40
20.09.15.
팩폭이 너무 가슴아픕니다만.... 아마 마지막 문장이 정답일거에요ㅠㅠ
20:09
20.09.15.
아마티
ㅠㅠ
20:11
20.09.15.
남의 시선 의식할 필요 있나요.
저는 헤드폰 이어패드가 뜯어져서 안 쓰는 새 양말 씌워갖고 쓰고 다녔었습니다.
뭐, 다 찢어진 걸 새거라고 사서 입는 청바지도 있는데 하는 생각에서였습니다.
22:53
20.09.15.
alpine-snow
어엌ㅋㅋㅋㅋ어뜨케 씌우셨는지가 더 궁금합니다
뭐...말은 우스꽝스럽다 했지만 앞으로도 저렇게 하고 다닐 계획인지라....ㅋㅋㅋㅋ(그냥 툭 떨구는 건 여러모로 위험해서리)
23:00
20.09.15.
풍악을울려라!
헤드폰이 소니 MDR-CD580이었는데, 생겨먹은게 그냥 잘 씌워지게 생겼었습니다.
그냥 쏙 씌워지더군요.
그걸 씌운 사연이 좀 있습니다.
이어패드가 속패드 + 겉패드 별도 구성이었는데, 겉패드를 세탁하다가 분실해서
소니코리아에 구매 문의를 하니, 잘난 천쪼가리 한 짝에 3만 얼만가 하는데다가
몇 주 기다려야 한다더군요.
그라도 도넛패드의 악명은 정말 아무 것도 아니었습니다.
별 수 없이 양말 씌웠지요.
이젠 나이가 있어서 그러고 다니면 돈 준다고 해도 못 합니다.
그냥 쏙 씌워지더군요.
그걸 씌운 사연이 좀 있습니다.
이어패드가 속패드 + 겉패드 별도 구성이었는데, 겉패드를 세탁하다가 분실해서
소니코리아에 구매 문의를 하니, 잘난 천쪼가리 한 짝에 3만 얼만가 하는데다가
몇 주 기다려야 한다더군요.
그라도 도넛패드의 악명은 정말 아무 것도 아니었습니다.
별 수 없이 양말 씌웠지요.
이젠 나이가 있어서 그러고 다니면 돈 준다고 해도 못 합니다.
23:23
20.09.15.
alpine-snow
세탁하다 분실이면...세탁기 안에 아직 남아있는건가요 ㄷㄷ
23:27
20.09.15.
풍악을울려라!
그... 손세탁이었습니다.
그리고 13년 전이라서 찾기엔 너무 늦었죠.
00:35
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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