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헤드폰에서 요구하는 전력량이 많네요;;

Ak 고가형 제품도 포터블에서 4Vrms정도 나오죠. 거치형은 말할 것도 없고..

쟤는 헤드폰이 아니죠.
ear-speaker 입니다ㅋㅋ

dt880같은 경우는 영디비 리뷰에서도 앰프의 필요성을 명시하기도 했죠

85dBSPL을 청각이 손상되는 평균 볼륨의 기준으로 잡으면, 여기에 오디오파일급 음원이 요구하는 최대치인 30db을 더하면 헤드폰이 재생해야 하는 최대 음압인 115dBSPL이 된다. 물론 이 기준은 최대 성능이며, 음원마다 요구하는 다이내믹레인지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약 18db을 더한 105dBSPL 정도만 되어도 제대로 녹음된 음반을 재생하기에는 훌륭한 수준이다. 다만 소위 오디오파일급 음반을 생생히 재생하기 위해 그보다 "플러스 알파"가 있으면 좋을 뿐이다.

그래서 NwAvGuy는 계측 및 청감을 통해 110dBSPL을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나는 좀 더 완벽을 기하기 위해 115dBSPL을 목표로 삼으려 한다.

본문의 글쓴이처럼 안정적으로 구동하려면 좀 넉넉해야한다 생각해서요.ㅎㅎ
거치형은 거의 4Vrms 이상 나오니 문제없기도 합니다.

오...그렇군요. 나름 일리는...헌데 오디오파일급 음원이 30dB라는건 잘 모르겠네요. 좀더 합당한 이유가...일단 링크글을 정독 해볼게요. 

블로그 글은 읽어보셨나요?

평균 음량은 0dBFSㅡFS는 Full Scale을 의미한다ㅡ아래로 몇 데시벨인지로 표기되는데, NwAvGuy에 따르면, 압축이 많이 된 대중음악 음반은 -6~-9db, 잘 녹음된 클래식/재즈 음반은 -12~-18db, 넓은 대역을 커버하도록 녹음한 오디오파일급 음반의 경우는 -18~-30db이라고 한다. 이는 최대 30db의 RMS 다이내믹 레인지를 지원해야 오디오파일급 재생 시스템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Rule이 있는 것은 아닌데 귀납적으로 판단한 것으로 생각되네요. 실제로 클래식 음원의 다이나믹레인지가 넓기도 하고.

headroom에 대해 알아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저도 이 글을 쓰면서 정확하게 알았습니다. 러프하게 비유하자면 시속 100km내려면 계기판에 적어도 130까지는 적혀있어야 무난하게 속도를 올릴 수 있겠죠 ㅎㅎ

https://en.m.wikipedia.org/wiki/Headroom_(audio_signal_processing)

그렇군요. 이론적인건 알겠어요. 다행하게도 제가 쓰는 제품들중 제일 임피던스가 높은 DT990pro도 제가 가진 제품중 출력이 제일 낮은 AK XB-10에서도 볼륨이 충분하게 확보 되더라구요. 언밸런스드가  0.9Vrms인데도... 클래식 부터 유튜브까지... 아마 효율이 아주 않좋은 헤드폰 때문에 이런 말들이 나오나 보네요. AKG K1000은 좀 너무하는군요...*^^*

K1000은 여러모로 이세상 물건이 아닙니다 ㅎㅎ

지금 쓰는 Topping DX3 pro가 약 5Vrms이고, 구매예약한 Drop+THX AAA One이 약 9Vrms이니 뭐 AKG K1000만 아니면 모든 이헤폰은 다 구동할듯...^^; 위에 도표 자세히 다시 뜯어보니 4~5Vrms 정도 앰프만 갖추면 특이한 제품 빼고는 다 문제 없다네요... O2, Atom 정도면 충분하다...정도? ^^;;;

맞습니다~ 요즘 차이파이 성능이 너무 좋아서 가성비 좋아요.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