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톤 폼팁도 제 이도엔 두껍네요.
그래서 탈락!! (이렇게 또 만원이 공중분해가...ㅠㅠ)
현재 가장좋은 세팅이 '에티모틱 스몰폼팁 끝쪽 좀 잘라서 짧게 사용하기' 네요.
노즐쪽을 잘라서, 즉 폼팁만 남기고 잘라낸 후, 노즐에 끝까지 쭉 밀어 끼고 쓰는중입니다.
이렇게 하면, 1차밴드 이전까지 들어가네요.
1차밴드까지 들어가면 아무래도 압박감도 더 있기도 하고 팁의 토출구?가
과도하게 휘어져있는 1차밴드에 의해 좀 막히는거 같아요. 좌우 밸런스가 살짝 달라지더라구요.
폼팁 빼보면 눌려있는 형상이 왼쪽은 폼팁의 1/2 이 과도하게 눌려져있는 상태로 나옵니다 ㅋㅋ
오른쪽은 1/3 정도만 눌려져있구요.
일단 현재 조합이 제 이도에 일단 들어가고 1시간 이상 사용할수 있는 유일한 상태가 되겠네요 ㅡ.ㅡ;;;
이전에 스핀핏 cp100 ss가 이도안에 들어가긴했었는데, 1시간 끼고나면 하루종일 아파서 ㅋㅋㅋㅋㅋ
'왜 제 이도를 이렇게 만드셨나요!' 하고 부모님한테 따질수도 없는노릇이고요.
현 상태가 소리가 정말 좋은거 같아요.
왠지 외이도염 걸려가면서 엑샬을 빠는 팬들이 왜 생기는지 살짝 이해가 간다고해야되나.
엄청난 이압을 견뎌내면서 3단팁 쓰시는분들은 참...대단한듯.
통증은 며칠 좀 써보면서 판단해 봐야될 성 싶네요. 영 거슬리는 수준이라면....
역시 '그것'이 해결책...?! ㄷㄷㄷ
댓글 13
댓글 쓰기이놈들은 건강에는 전혀 신경안쓰는 회사인가요 ㅋㅋㅋㅋ
폼팁이 안맞다니ㅠㅠ
에티모틱 스몰폼팁도 사실 좀 꽉 끼니까요 ㅋㅋㅋ
요놈
재질은 폼이지만 실리콘팁처럼 우산모양으로 되어있어요
소니 트리플컴포트가 실리콘팁 모양으로 된 폼팁이라고 하던데(저는 그건 사진으로만 봤음) 비슷한 개념이죠
er4에 슈어총알m 끼우면 딱 좋은 제 기준으로는 집어넣으면 바람이 솔솔 통합니다
총알이나 컴플라이 s사이즈와 지름은 비슷할 것 같지만 속이 비어있기 때문에 팽창력은 더 약할거에요
가운데가 해파리팁이고 오른쪽 위가 플플ms, 아래가 플플ml입니다
3단팁은 정말이지 쓰다가 귀 안좋아지는게 느껴집니다 귀에서 빼면서 다 긁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