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이거 이해 안되나요
댓글 31
댓글 쓰기단점으론 애플인이어도 기본 가격이 10만원 초반대가 있었기때문에, 가성비 최고로 불리기엔 좀 어폐가 있긴 했습니다
나쁜쪽이건(망할 라이트닝 커넥터랑, 홈팟 에어드롭만 아마 연결되는걸로 들었습니다. 호환성 제로죠)
애플이 뭔가 계속 변화를 주는거 같아 보이여서 좋게는 보는 편이지만, 근래 행보는 영 실망위주긴 합니다
음질은 모르겠으나 음색은 대중적인 취향에 맞는거 같아요 저도 트파보다 이어팟이 더 맘에 들었었어요 ㅎㅎ 아이패드는 정말 좋습니다 자사 맥북프로16인치보다도 12.9패드프로가 월등하더라구요
맥북 스피커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이런 불판 되기 좋은 류의 글은 작성 안하시는 편이 좋을 듯...
이어팟이 뭐 다 발라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좋긴 좋았어요. 접근성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대학생때 슈어 e4c쓰다가 아이폰5 살 때 받은 이어팟듣고선, 마이크도 달렸고 이정도 소리라면 이게 더 괜찮겠네? 싶어서 그 이후로는 이헤폰은 아예 거들떠도 안보고 살았네요. 그리고 맥북과 아이패드프로의 스피커는 정말정말 괜찮습니다ㅋㅋ 홈팟도 훌륭하구요. 하지만 소스기기로서는 안드로이드가 더 괜찮지 않나요..?
맥북은 좋았는데, 에어팟이 최상급의 음질인지는 모르겠네요 ㅎㅎㅎ... 유선 이어팟이 20만원 까지 힘을 발휘 못합니다. 그건 확실 하네요 ㅎㅎㅎㅎ 도대체 누가 저런... 완전 애플 찬양하는 수준으로 썼네요 ㅎㅎㅎㅎㅎ 아무래도 ㅇ름질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이어팟이 그렇게 까지 되는 상황을 본적이 없네요 ㅎㅎㅎㅎ
이어팟 20만원이야기는 좀 아닌것 같고, 애플 음향기기들이 비싼 편이지만 성능 자체만 보면 가격대비 꽤 좋은것은 맞습니다. 음향판에서는 저평가되어있는 측면이 있는데, 소비자들이 본능적으로 선택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봐야..
제 입장에선 최악이었네요... 이유는 간단한게... 흘러내려요...
고정이 안되요...하..... 그래서 아이폰 쓰던시절에도 그냥 동생 줘버리고 전 대충 사서 썼었죠...
오픈형은 다 맞질 않아서 고정이 안되더라구요
전부 압살하거나 그런 건 아니라고봄
예전에 주던 이어팟은 기본품 치고뛰어났는데
이젠 저가 라인 비교는 사실상 의미 없고
에어팟도 노켄이 특이점이지 음질이
압도적인건 아님 조금 뽕이 많이 들어간듯
에어팟 프로면 모르겠는데 유선 이어팟이 20만원 다른 이어폰을 잡아먹는다는건...같은 오픈형 한정이겠죠?
그 외에는 애플이 기기 잘만드는건 맞습니다
애플 홈팟과 에어팟 프로도 기술적으로 꽤 훌륭하게 만든 것으로 유명하구요.
전반적으로 음향 튜닝을 무난하게 잘 하는 것 같습니다...만
앱등이는 싫어요 ㅎㅎ
내용은 대충 수긍이 가는 부분이 많지만, 말뽄새가 은근히 기분상하게 하는 그런거죠;;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20만원 내 -오픈형- 이어폰중 추천해주실 만한 제품 있습니까...?
오르바나 에어같은거랑 성향차이지 급차이는 아니라고 느껴져서...
다만 비교할 수 있는 부분만으로 놓고 볼 땐 기본기가 아주 좋다고 할 순 있어도 20만원대 이어폰들에 비하면 당장 해상력부터가 많이 부족합니다. 이어팟이 나빠서가 아니라 좀 과장된 비교라고 봅니다.
저도 너무 붕붕거리는 소리로 들려서 이어팟 소리를 좋게 평가하지 않는 편인데, 저음 확보를 위한 자체 방독면 설계만 아니었어도 옛날 888쯤은 쌈싸먹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어팟 유닛도 서스펜션 달린 포스텍스제 셀룰로오스 유닛이거든요.
요즘 오픈형 이어폰을 만드는 오디오 브랜드가 전무한 상태라서 이어팟이 유선에서도 무주공산인 것도 맞고 휴대기기의 기본 스피커도 경쟁사들에 비해 언제나 가장 좋거나 좋은 편이긴 합니다.
다만 비츠 오디오에 대한 평가를 보니 저 댓글을 쓴 사람도 음향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인건 마찬가지입니다. 비츠 오디오가 애플에 인수되고 나서 밀폐형 기기 중에는 가장 균형잡힌 밸런스를 보여주는 회사 중 하나가 됐습니다.
애플에 가성비에 대해서도, 과거와는 다르게 오히려 최근 애플기기의 가성비는 굉장히 좋은 수준이라고 해도 이상한 점이 없습니다. 특히 애플기기의 디스플레이와 음향기술은 업계 탑그레이드 부품만 고수율로 납품받아서 쓰기로 유명합니다. 예를들어, LG디스플레이 등에서 생산하는 디스플레이 중 수율이 가장 좋은 제품들은 대부분 애플로 납품된다는 얘기는 이미 유명하죠.
음향기기에 있어서는, 애플 홈팟의 경우 크기 대비 저음 재생력과 해상도는 역대 그 어떤 가정용 스피커도 따라오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에어팟 프로의 경우 과거 전통 강자였던 소니와 보스를 뛰어넘은 가장 뛰어난 ANC 성능은 물론이거니와 토널 밸런스도 잡은 주제에 '고작' 30만원대 밖에 안 합니다. 요즘에는 더 저렴해졌더군요.
물론 애플의 음질에 대해서 비판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폰 4S부터 5S까지는 스마트폰 중 가장 높은 출력과 꽤 낮은 SNR 수치를 자랑했으나 문제는 이 스펙이 지금까지 크게 향상된 점은 없고 오히려 일부 스펙에 있어서는 오히려 소폭 떨어진 부문도 있습니다.
그리고 글쓰신 분이나 저 댓글 쓰신 분이 공통적 '비싼 음향기기의 음질이 좋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음향기기는 절대적으로 취향이 중요한 업계이며, 그만큼 말장난과 온갖 미사여구를 동반한 마케팅적 수사가 점철돼있습니다. 만약 취향을 떠나서, 원음을 그대로 재생하는 Hi-Fi를 성능이라고 규정한다면, 음향기기에 있어서 가격과 성능은 전혀 비례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음향기기 품질의 전반적인 상향 평준화에 애플의 공이 매우 큰건 사실입니다. 마진은 결코 작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싸구려를 팔지는 않았어요. 대량생산 대량보급이 가능한 업체중에 음향에 이만큼 신경을 쓰는 업체는 없었습니다.
오픈형 TWS에서도 에어팟에 비벼볼만한거 딱히 없기도 하구요,
어라?
오픈형 TWS는 이번에 나온 버즈 라이브가 그나마 대안일수도 있겠네요.
주변에 애플 좋아하는 사람한테 물어보면
애플 음질 나쁘지 않는 수준이지 좋은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유선 이어팟이 20만원 이어폰을 잡는다?
애플이 손해보고 비싼 음질에 이어폰을 넣어줄까요? 멍청하지 않는 이상 그러지는 않죠
저말은 애플뽕이 들어가있네요 저도 이어팟 들어봤지만 10만원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픈형 이어폰으로만 봤을때는 이어팟 비빌만한건 없긴하지만 20만원 음질 이라고 생각은 절때 안합니다
같은 오픈형에서 이어팟 vs 10만원 중후반 정도의 제품과 비교했는데 해상도에서 차이가 뚜렷한것 같습니다. 이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딱 양쪽 비교해서 들어보면 바로 차이를 느낄 정도일거에요. 이어팟은 듣기 편하고 무난한 번들 이어폰이고 그런 표현은 과장이 섞여있는것 같습니다. 차라리 번들 이어폰중에 삼성AKG정품 번들이어폰이 소리가 더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참고로 비교 제품은 유코텍 신제품 오픈형 이어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