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QC 이어 버즈 받았습니다.

노캔 끝판왕이라고 해서 바로 지름신 출격 후 오늘 겟했습니다.
헤드폰은 WH-1000xm3를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는데,  TWS군에서는 마음에 드는 것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ㅠㅠ
이제까지 썼던 TWS는 사운드스포츠프리→버즈 →WF-1000xm3→에어팟프로→버즈플러스→HBS-TFN5→HBS-TFN7→QC-이어버즈로...
 개인적으로 사용하면서 맘에 드는 사운드는 사운드스포츠 프리와 wf-1000xm3였는데 지하철 출근을 하는 저로서는 연결성 때문에 결국 현실과 타협 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사용성에서는 에어팟 프로가 압도적으로 좋았지만 제 귀구녕에는 에어팟 프로가 안맞나 봅니다.(착용감은 좋은데 30분만 쓰면 너무 아파서 몇일 못쓰고...) 
 그래서 한참동안 썼던 모델이 버즈 플러스였고 만족도도 좋았습니다. 그러던 와중 귀가 덜아프고 PNC가 좋은 엘지 톤프리 제품을 사용하게 되었고 편안하게 듣기 좋은 사운드라고 듣기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세탁기와 함께 돌아버린 톤프리... 마침 그날 톤프리 ANC 모델이 출시를 하는 바람(?)에 예판으로 덥석 구매를 했습니다. 그런데 TFN7 모델은 기존 모델과는 너무 다른 사운드와 소니와 애플의 노캔과는 너무 떨어지는 성능으로 실망하고 있던 찰라!!  QC이어버즈 모델이 출시하네요~ㅎㅎㅎ
 이건 신의 계시라고 생각하고 바로 지름신!! 오늘 받아서 잠시 사용한 결과 귀에 편하고 소리도 예전 사운드스포츠프리 모델과 유사한 사운드를 들려줘서 맘에 드네요. 전형적인 보스 사운드를 들려주는데 음압도 맘에 듭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보스 특유의 튜닝(?)된 보컬 사운드를 제외하고는 정말 마음에 드네요. 소리가 좋은 제품들은 연결성이 안좋았는데 연결성이 해결되니 한동안은 이 이어폰에 정착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