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올 때 가지고 온 리시버 2개

리모트케이블로 개조한 ksc35와 스폰지로 소리 튜닝한 mk5를 가지고 왔습니다.

역시 명기들입니다^^

sp330은 망가질까봐 한국에 모셔두고 왔는데 sp330소리가 가끔 듣고싶어지기도 하네요.

아직 휴대성과 가격 만족도 생각해서 이녀석들 만한게 없는것으로 같습니다.

오픈형에 넓은 느낌을 원할땐 ksc35, 깔끔한 소리와 차음을 원할땐 mk5 이렇게 작은 가방에 쏙 들어가서 좋습니다.

지금 생각엔 sp330도 리모트케이블 맞춤해서 들고올껄 그랬다는 생각이 듭니다.

셋 중 가장 만족하는 소리인데 괜히 놔두고 왔네요;

나머지 둘도 충분히 좋습니다만 뭐.. 가끔씩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