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oud MM 세팅 완료 했습니다.
배치하고, dirac live 까지 다 돌려놓고... 측정해보니 psb xb 와 별 차이는 없네요 ㅋㅋㅋ
다만, 정말 저음대역폭이 넓은것 같습니다. psb xb 보다 더 좋은거 같아요.
우퍼 끄고 들어봐도 정말 극저음 아닌수준은 다 소리 나오는거 같습니다.
체감상 거의 6인치급 아닐까 싶네요. 일반적으로 쓰기엔 정말 좋을듯...
고음부도 째지는 소리같은거 없이 잘 나와줍니다. (이전에 쓰던 bose c20은 조금 경질적인 고음이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모니터 양옆을 압박하던 거대한 스피커가 사라지니 시야가 확 트인 느낌입니다.
단점으로는 측정해보면 150hz 언더부터는 THD가 급증해서 80hz 주변이면 이미 20%인듯...?;;
하지만, 어차피 60cm 깊이의 책상에서는 큰볼륨으로 듣지않기때문에 귀에 거슬리진않았습니다.
게다가 저야 뭐... 우퍼 있어서 55hz에 크로스오버 걸다보니 말많은 포트노이즈도 그다지 영향없었고요.
하나 더 단점으론 역시나 태생적문제지만 화이트노이즈입니다.
화노가 높은소리와 낮은소리가 공존하는데, 일단 화노의 소리크기는 작은편입니다.
근데 높은소리의 화노는...한번 인지하고 나면 집중했을시 들리긴합니다 ㅎㅎㅎ
집중안하면 안들리는정도. 예민한 사람이라면 큰단점일수 있겠네요. 전 뭐 그냥저냥.
역시 sighted 효과가 굉장했다!! 고 할수있겠습니다. -ㅅ-;;
보이는게 다죠 ㅋㅋㅋ 소소한 단점으로는, 거대했던 스피커가 사라지고 나니 뒤쪽에 너저분한 선들이 보이네요.
댓글 18
댓글 쓰기50hz 초반 40hz 후반까지는 좀 나오는 느낌이 나는정도인데;;
니어필드로 정말 왜 강추받는지 알겠더군요.
스피커랑 거리가 있으면 잘 인지를 못해서
TV랑 블투로 연결 해서 쓰기로 했습니다.
넷플 볼때 완전 좋아요 ㅎㅎ
대신에 TV랑 연결한건 진짜 신의 한수 인듯 싶어요. 왠만한 사운드바 성능을 뛰어넘어 버리는..
아마존에서 199불로 사서 지금까지 잘 쓰고있습니다. 이가격이면 솔직히 극저음가지고 까는게 미안하죠 ㅋㅋ
근데 제건 화이트노이즈보단 가끔 들리는 고주파가 좀 신경쓰입니다ㅠ
가끔 따로 들리는건 없던데... 시간좀 흐르면 나려나요 ㅋㅋ
제껀 블루투스 연결하면 노이즈가 안나고 유선으로만 쓰면 가끔 나는데 처음부터 그랬어서.. 멀쩡하신거면 괜찬을겁니다
분할잭으로 iloud랑 동시에 hd6xx나 er3xr듣다가 바로 iloud mm으로 들으면 톤밸런스까지 엄청 흡사해서 미묘한 기분이 들었었네요ㅋㅋ 그만큼 플랫한 성향이지 싶어요. er4xr같은 선예도있는 고역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올라운더로 쓸 수 있는 것 같네요. 좋은 물건 좋은 가격에 잘 들이셔서 다행입니다ㅎㅎ
사셨군요! 다들 화노와 약간 아쉬운 극저음표현력을 단점으로 꼽더라고요. 가격생각하면 단점도 아닌!
기추 축하드립니다. 책상파이용으로는 참 좋은제품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