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가 왔다!!!
약 7주 정도 걸린것 같네요.
어제 저녁에 전화왔길래 오늘 받아왔습니다.
첫날이라 껴보니 좀 뻑뻑한 느낌이 있긴합니다만...
엄청 아프고 그렇진않은게 핏은 괜찮게 나온것 같습니다.
만듬새는 좋습니다. 하긴 돈이 얼만데...ㅂㄷㅂㄷ
케이스가 철제입니다. 묵직- 하네요.
구성품은 뭐 없습니다. 그냥 이어폰하고 청소툴이 다네요.
사운드는 밸런스 좋은듯 합니다.
끼는순간... 적막감과 음악만이 남습니다. (옆에서 와이프가 망치질했는데 안들렸...;)
저음부는 든든하게 아랫도리에 위치하고, 저음이 적지않지만...중음영역에 마스킹이 전혀되지않습니다.
아직 바이올린 현악기쪽의 고음을 안들어봤는데...뭐 좋겠죠. 치찰음은 안느껴지네요.
뭐랄까. 지나치게 피곤하게 명료함과 좀 뭉게져서 편안함의 중간에 잘 위치한듯 싶습니다.
이상 막귀의 간단소감이었습니다. ㅎㅎ
댓글 30
댓글 쓰기와... 64오디오라니... 부럽네요 ㅠㅠ
64는 좀 시작가부터 쎄서 ㄷㄷㄷ
커스텀..예전엔 가격대가 엄두가 안났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어폰산게 커스텀 몇개는 살 돈이었..ㅠㅠ
겁나 멋지네요ㄷㄷ
영롱하군요 ㅎㅎ 저도 그런 적막감을 한번 느껴보고 싶네요..
스피커가 괜찮아서 헤드폰 뽐뿌 싹다 사라지고 있던 헤드폰도 지금 음... 다 팔고 이어폰만 남기거나 커스텀으로 가버릴까? 싶습니다. 허허허허허 a4t는 고음은 어떠신가요? 혹시 5005랑 간단하게만 비교해주실 수 있으신가용?
저도 단점이라 생각했던 부분인데..오.. 뽐이... 오는군요... ㅎㄷㄷ...
굳이 커스텀을 추천하긴 좀 ㅋㅋㅋ
우와...... 적막감.... 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