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자고 일어나니 지름 욕구가 사라졌군요..;;
연월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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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리뷰 보고 버즈 프로 사러 갈까 했다가 수면 부족이었던 통에 그대로 드러누웠는데,
자고 일어나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저걸 꼭 구매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0. 일단 막귀라서 현재 있는 TWS들도 잘 듣고 다니고,
1. 이번 버즈 프로 팁들이 좀 작게 나온 것 같아서 L이 밀폐가 될지 안 될지 애매하게 보이고,
2. 평소에 TWS보다 큐델릭스에 유선 이어폰으로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다 보니
사용 빈도도 영 적을 게 분명해서
어찌저찌 지름 욕구는 물리쳤습니다.
(사실 가장 큰 이유는 지갑 사정이긴 합니다..;;)
일단은 좀 편하게 여기저기 후기 나오는 것들 보면서
차후에 여유가 생기면 한 번 고민하는 정도로 넘어가야겠습니다.
저는 이헤폰 기추는 그만하고 앞으로 카메라를 시작할려고 준비중이기도 하고 이미있는 에어팟 프로도 충분히 만족해서 지름 뽕을 죽이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