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제가 이글을 보면, 나도 이런글을 썼구나남기는글..

30년 아니 그 이상이되어, 내가 이글을 볼때쯤... 
나도 열정이나, 또는 약간의 행복 불빛이 남아있길 바라며 쓰는잠깐의 글. 
 
 나의 이상한 열정은 - 소리를 듣게되면, 어지러웠던 모든것이 사라지고 
마음속의 뭔가 말려져있던것들이 펼쳐지는 그러한 오늘 
내가 머나먼 시간에 이글을볼때쯤... 
답글을 꼭 하나남길께..
  
 - 분명히 저멀리 또다른 내가 나에게 메시지를 남기기위해  
 오래전 7살 박두영에게  손목시계를 전해주었던 그 90년대 여름날 처럼-  
 분명히 내자신의 문제와 그러한것은 내또다른 누군가 커버쳐주는 그러한것같다. 
 싸이코적인 글...허나 나중엔 이글이 90년대 손목시계처럼 나에게 힘을 주었음한다. - 
  
  
 다른곳도아닌 이곳에 남기는이유라면 
 유일한 이곳은 내가 엄청난시간속 없어져도 있을것같은 공간 
 내가 이메시지를 통해서 또다른 미래의 존재가 이글을보고 
 그대로 전달하길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