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되는 비교. QoA vesper vs 64audio A4t
급차이가 저렇게 나는데 어떻게 비교해볼수있냐! 하시겠지만
(가격 : 공구가 10만원 (알리가 60불) vs 130.... ㄷㄷㄷ)
뭐 어떻습니까. 둘다 제껀데요 엣헴.
-ㅅ-;;
별건아니고 그냥 간만에 vesper 한번귀에 꼽아봤습니다.
꽤 좋은 소리로 기억되고 있어서 처분안하고 뒀었거든요.
간만에 들어봤는데도 여전히 소리는 좋습니다.
'어... 소리 디게 좋네? 이거 커스텀 맞춘 의미가 없진않겠지?!'
하고 A4t로 바로 바꿔들어보니... 급차이가 많이 나긴합니다.
A4t의 보컬이 굉장히 명확하게 들리는데 반해 vesper는 조금 더 흐릿합니다.
저음과 같이 섞여서 들리는 느낌이랄까.
A4t는 저음은 저음대로 밑으로 깔려서 나고 보컬은 보컬대로 따로 소리가 나고요.
근데 vesper가 또 영 못들을 소리인건 아니네요.
A4t랑 비교해서 그렇지...그냥 딱 들어봤을때 '아 너무 구린데' 이런 느낌은 1도 안났습니다.
(se215 이런거는 간만에 들어봐도 듣자마자...ㅎㅎ)
이어폰은 진짜 어지간하면 200불 언더 차이파이로 종결을 볼수있는거 같아요 ㅎㅎ
다만, 마음이 그렇지못하다보니 이것저것 사게되고 결론적으로 지출이 커지는 효과가 있지만요.
댓글 7
댓글 쓰기어.. 이정도면 괜찮..? 하다가 비싼 거 들으면 아.. 하는 느낌이 있죠
vesper가 뭐하는 물건인가 하고 찾아봤는데, 이쁘네요! 중궈 아주 무섭습니다ㄷㄷ
대신 저음이 되게 딴딴한 저음이라 그냥 이어폰 특색으로 느껴지는 수준이긴 하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