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버즈 프로만 듣다가 다시 유선 이어폰 들어본 소감
오너가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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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버튼 딱 누르고 간주 시작하자마자 느껴지는
'아 그래 이게 바로 음악이었지...'
새삼 유선 이어폰의 음질을 깨닫게 해주는 고마운 녀석입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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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7:10
21.01.21.
크라이드
왔다갔다 하는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유선으로만 들으면서 이게 디폴트지 하면서 즐거움이 무뎌지는데 무선 듣다 보니 역치가 낮아져서 다시 유선 들을 때 귀가 너무 즐겁네요. 밥만 먹다가 오랜만에 치킨 먹는 느낌입니다.
17:33
21.01.21.
오너가되고파
음... 저도 밥 먹다가 한번씩 외식하는 느낌이긴 한데 그래서인지 몇년째 왔다갔다하네요.
원래도 블루투스 이어폰을 자주 썼었는데 TWS는 아예 초기때부터 계속 써오다보니
편의성이 주는 마력에 빠져서 이젠 중독이 된것 같습니다. 소리는 분명 아쉬운데 너무 편하니... ㅠ.ㅠ
원래도 블루투스 이어폰을 자주 썼었는데 TWS는 아예 초기때부터 계속 써오다보니
편의성이 주는 마력에 빠져서 이젠 중독이 된것 같습니다. 소리는 분명 아쉬운데 너무 편하니... ㅠ.ㅠ
22:52
21.01.21.
크라이드
대공감합니다 유선은 연결하기 너무 귀찮죠...
20:51
21.01.21.
그제
네. 딱 귀찮음 때문입니다.
케이블 하나 달린게 너무 거슬려서 블루투스 이어폰 초창기때부터 써왔는데
이젠 쓸만한 제품들이 많아져서 사용 빈도가 역전된지 오래네요.
유선으로 들으면 온몸이 찌릿한 전율 같은게 느껴지는데 대신에 연결이 불편하고
무선으로 들으면 소리는 그냥 듣고 있나부다~ 하는데 반면에 편리하긴 엄청 편리하네요. ㅡㅡ;;;
케이블 하나 달린게 너무 거슬려서 블루투스 이어폰 초창기때부터 써왔는데
이젠 쓸만한 제품들이 많아져서 사용 빈도가 역전된지 오래네요.
유선으로 들으면 온몸이 찌릿한 전율 같은게 느껴지는데 대신에 연결이 불편하고
무선으로 들으면 소리는 그냥 듣고 있나부다~ 하는데 반면에 편리하긴 엄청 편리하네요. ㅡㅡ;;;
22:54
21.01.21.
2등
코드리스는 음향기기 보다는 전자제품에 가까운듯 합니다. 편리함 땜에 자주 쓰지만 진짜 음악만 들을땐 유선이나 스피커가 더 좋은건 이유가 있겠죠 ㅎㅎ
17:13
21.01.21.
하얀고구마
오 적절한 표현이네요
12:40
21.01.22.
3등
ㅋㅋㅋㅋㅋㅋ 다르지요 ㅎㅎㅎ 무선은 아직 유선에 비해 음질이랑 그런게 떨어질수 밖에 없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ㅠㅠ
18:40
21.01.21.
저도 똑같이 느끼고 있는데
조금 다른점은 요즘 특히나 느끼는점인데
코드리스는 대부분 방수가 되는게 다르네요.
눈,비올때도 그냥 쓰고 다녀도 되요.
스마트폰,가방까지 방수로 셋팅하고 패딩 입으면 무적
20:06
21.01.21.
이제 밖에 나갈때는 무선 없이는 안되는 몸이 되버렸어요...ㅎㅎ
21:02
21.01.21.
아웃도어에선 tws의 노예죠..
09:07
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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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무선 쓰다가 유선 쓰면
"내가 왜 여태 유선으로 안 듣고 있었지? 이게 바로 음감인데..."
이런 생각을 하게 되지만 막상 일상에서 이어폰 꺼낼때는
그냥 또 무선 쓰게 되죠. 매번 이런 루틴의 반복인것 같습니다.
(확실히 아직 무선이 유선을 넘어서는건 불가능에 가까워보이기는 한데
이젠 코드리스에 너무 익숙해져 버려서 음질과 편의성 사이에서 매번 왔다갔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