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프로..음질..
만족하시나요?? 리뷰어들이 좋다고 돈받고 떠들어대니..원.. 객관적이지 않으니..원..
고음이 꽉만힌든한.. 애혀.. 공간감도 떨어지고..방수 때문인지원...
갤럭시 버즈 풍성한 보다도 딸리고.. 1000xm3보다 딸리고 하만fly보다 딸리고.. 편의성 기능은 좋은데.. 소리가 퇴보하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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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별로였어요
리뷰어 뿐만 아니라 대부분은 좋게 평가합니다. 저도 들어봤을땐 버즈 플러스보다 퀄리티 자체는 좋아졌다고 느꼈습니다(특히 저음).
음색이 취향이 안맞는건 어쩔 수 없죠
그냥 얘는 이런 스타일인가보다 하고 쓰니 딱히 불만은 안생기더라구요. 튜닝이 극악으로 된것도 아니구요.
도대체 이어폰 헤드폰에서 공간감을 왜 찾아대는지 이해할 수는 없지만 원래 헤드폰에서 공간감 찾는 게 바보짓이에요. 실체도 없는 허상을 쫓지 마십쇼
그건 공간감이 아니라 정위감, 스테레오 이미지라고 합니다. 보통 해상도가 좋을수록 잘 표현되죠.
디프가면 청음 가능해서 몇번 들어봤는데
처음엔 삼성이 웬일로 이렇게 발전했지? 이랬는대
몇번 더 들어보니 음질이 실망스러웠네요.
돌저음 좋았고 고음도 잘 나와줬는데
중음이 빈 느낌, 빈약한 느낌이 너무 강했어요.
무선 처음 써보는 입장에선 기대 보다 못한 음질은 맞습니다. 저가 이어폰을 나누는 기준으로 생각하는 7.9에 산 re-1에도 처참하게 발리더라구요. 음질만 보자면 아마 유선 이어폰 4~5만원 이하대의 수준이라고 봅니다. 근데 다른 무선을 안 써본 입장에선 함부로 까내리긴 조심스럽긴 해요 ㅎㅎ
톤밸은 하만 인이어 2019 타겟 기준으로 중고역 부터 극저역 까지 부스팅 되서 고역이 마스킹 되는 것 같습니다. 청감시에도 확실히 그렇게 느껴졌구요. 반면 초고역대는 또 부스트 되서 하이햇, 스트링 같은 사운드는 또 좀 공격적이게 들리더라구요. 근데 톤밸 같은 경우는 워낙 취향을 많이 타서..ㅎ
안 좋다고 느끼시는 건 자유입니다만, 그런다고 좋다고 리뷰하신 분들을 죄다 돈받고 좋다고 떠들어대니 어쩌니는 좀...
영디비 활동하시면서 영디비 리뷰는 안 보시는가요?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다수의 평을 돈받고 떠들어대는걸로 매도하시는건 좀... 저도 버즈프로랑 팟프로가지고있고 xm3도 썼었는데, 버즈프로 톤밸러스가 제 취향은 아니어도 잘만든 코드리스긴 하던데
이런 억까들이 많은거보면 버즈프로가 확실히 괜찮게 나온게 맞네요.
현실적으로 이어폰 헤드폰에선 공간감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스피커 청취시엔 좌우 스피커의 소리가 각각 반대쪽의 귀로도 들어오지만 이어폰 헤드폰에선 그런게 없죠. 또 스피커에선 머리전달 함수도 반영이 되고 룸의 벽에 반사되 들리는 반사파의 소리도 반영이 됩니다.
따라서 이어폰 헤드폰에서 공간감을 느끼게 하려면 그 모든 요소들을 개인의 특성에 맞게 완벽히 커스터마이즈 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공간감을 느끼는게 아니라 단순 음색의 왜곡으로 들립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의 특성을 반영해서 딱 맞게 튜닝하여 1m 전방에서 들리게 공간감이 형성했다고 치면 그걸 또 다른 누군가에게 들려줬을 때는 그냥 7~8k가 쑥 빠졌다거나 뒤에서 들린다거나 하는 그저 왜곡된 소리로 들리죠. 이런 현실 때문에 공간감을 형성하는 이어폰 헤드폰은 기성품으론 제작이 불가능하고 현재 이어폰 헤드폰 제작사들은 음장 개념은 전부 빼버리고 음색의 왜곡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튜닝하고 있습니다.
많이 실망하셨나봐요. 평들 보니까 에어팟프로보다 나은 수준이라서 그 정도면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