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느껴지는 백색소음
하얀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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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더 느껴지는거 같은데요 집에 앉아있으면 크게 소리나는건 없는데 여러가지 백색소음이 느껴집니다. 근데 꽤 많은 고음이 섞여 들리는거 같습니다. 이게 다 전기를 사용하는 제품에서 발생되는걸까요?전등부터 각종 어댑터나 가전제품(주로 냉장고, 보일러 등)까지요.. 예전엔 크게 신경쓰이지 않았는데 이어폰, 헤드폰에 관심이 많아진 이후 특히 더 신경이 쓰이게 들리는거 같습니다. 다른분들도 저처럼 느끼시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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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1:42
21.02.02.
2등
혹시 비염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비염때문에 그런 느낌을 받을 수도 있어요.
21:43
21.02.02.
닼-문
네. 비염이 있긴해요~ 근데 집 밖을 나오면 그런 소리가 안 느껴져서 집안에서 발생되는 소음이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09:32
21.02.03.
3등
저는 다른 건 다 괜찮은데 모니터 어댑터에서 미약한 고주파음이 발생하는 걸 최근에 컴퓨터를 무소음으로 만들고 나서야 알았네요.. 모니터를 꺼놓으면 나다가 켜면 사라짐...
21:58
21.02.02.
많은 백색소음이 있죠.. 에어컨도 있고, 쿨러도 있고, 뭐 많죠 가장 좋은 방법은 모든 전자기기의 소리를 자세히 들어보는 거죠 ㅎㅎㅎ
22:13
21.02.02.
집 안에서 조용히 있으면 각종 어댑터들 고주파음이나 체내에서 발생하는 소리 등이 들려서 그러신게 아닐까요
01:01
21.02.03.
오너가되고파
저도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전자제품 옆에가서 들어보기도 했습니다
09:33
21.02.03.
저는 가장 크게 들리는게 신체 소음인거 같아요. 조용한 곳에 있으면 들리는, 그... 옛날 브라운관 TV 뒤로 가면 나던 소리 있잖아요. 그런 거.
08:41
21.02.03.
alpine-snow
저도 그래요 그거 병원가서 물어보니까 비염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럴때 저는 귀구멍 근처를 살살 긁어서 해결해요 이렇게 하면 잠깐동안은 그소리가 안나서 좋아요. ㅎㅎㅎ
또노래들을려고 각잡고 앉은후 pink floyd의 speak to me를 듣는데 노래소리보다 심장 박동소리가 더 크게들린다는..........................
또노래들을려고 각잡고 앉은후 pink floyd의 speak to me를 듣는데 노래소리보다 심장 박동소리가 더 크게들린다는..........................
08:53
21.02.03.
닼-문
네. 한번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09:33
21.02.03.
하얀고구마
한번 도전만 해보세요 계속되지는않으니...
10:07
21.02.03.
그게 뇌이징이라는겁니다. 비슷한 예로 자극적인 것만 먹는 사람은 쌀맛을 모른다고하죠 하지만 생쌀만 씹어도 단맛이 납니다. 문제는 화이트노이즈는 단맛이 아닌게 문제지만요 ㅎㅎ 그리고 다른 예로는 무소음암실에서는 실제로 아무소리가 안나지만 거기 들어가면 온갖 잡음이 다 들린다고하죠 다 뇌의 착각이고 필터링입니다
11:14
21.02.03.
PH90
아 네~ 그럴수도 있군요 ㅎㅎ
12:36
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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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가요?
이명을 의심해 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