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싱2가 왔네요
han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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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도 하기 전에 도착하는 바람에 몇곡 못 듣고 나왔습니다.
천천히 들어보는건 오늘 퇴근이나 되어야 할 것 같군요ㅠ
일요일에도 일을 나가야 하는 이 업종이 미워질 뿐입니다..
잠깐 들은 인상으로는 이거 물건이다 싶었네요.
토널밸런스에서 흠 잡을데가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상력부분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그 잠깐의 시간동안 꽤 놀랐습니다.
일단은 잘 산거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ㅎㅎ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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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1:38
21.02.07.
nalsse
감사합니다! 이렇게 퇴근이 하고 싶었던 적이 드물었는데 말이죠.. 마침 오늘 엄청나게 바빠서 시간은 잘 가네요ㅎ
14:21
21.02.07.
2등
다른 200~300달러대 리시버도 많이 들어봤지만 블레싱2만큼 완전한 소리를 들려주는 유닛은 들어본 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역시 지름이란 좋은 것!
14:04
21.02.07.
ForeverABoy
잠깐 들은 것 뿐인데도 이번 지름은 성공이라는 생각에 웃음이 나왔습니다ㅋㅋ
14:23
21.02.07.
3등
역시 블레싱2는 정말 가성비 끝판왕 모델이에요 ㅎㅎㅎㅎ
14:33
21.02.07.
무선수집가푸우
얄포 이후로 유선이어폰은 구매의욕이 전혀 없었는데 얘는 그래프만 봐도 너무 제 취향이었던데다 가격도 부담없었던지라.. 이걸로 또 한동안 정착할 예감이 듭니다ㅎ
15:13
21.02.07.
hankey
ㅋㅋㅋㅋㅋㅋ 저도 거기로 가는게 나을까요?... 다른 차이파이들이랑 비교하다 보니 아직도 못가고 있네요 ㅎㅎㅎ
15:47
21.02.07.
무선수집가푸우
토널밸런스가 취향에 맞으실지 몰라서 말씀드리기 조심스럽긴 하네요.. 얄포의 해상력을 가진채로 얄삼정도의 박력까지 가졌으면 참 좋겠다 싶었는데, 딱 그 중간지점 같아요.
DUSK버전 쪽이 좀 더 많은 분들이 무난하게 좋아할 밸런스가 아닐까 싶네요.
DUSK버전 쪽이 좀 더 많은 분들이 무난하게 좋아할 밸런스가 아닐까 싶네요.
16:05
21.02.07.
hankey
제가 약간 고음이 부스팅 되있는 소리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블레싱 2를 가장 고민중에 있습니다 ㅎㅎㅎ 블레싱 2와 소니의 ier-m7 중고를 알아보고 있어요 ㅠㅠ m7을 중고로 사면 한 2-3달뒤에 받고 블레싱 2를사면 2주만에 오죠 ㅠㅠ
16:15
21.02.07.
무선수집가푸우
그래프만 보면 고음은 블레싱쪽이, 저음역은 m7쪽이 부스팅 되어있는 느낌이라 말씀대로라면 블레싱2가 취향에 가깝지 않나 싶지만, 실제로 들어보지 않고서야 알 수 없으니 참 그렇네요ㅎ
17:21
21.02.07.
hankey
ㅠㅠ 해외에서 들어볼수 있는 청음샵이 없는 나라에 살고있어서... 그리고 이 나라에 이렇게 음향기기를 많이 사는 사람도 없구요 ㅠㅠ 어떻게 청음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m7은 예전에 잠깐이나마 들어봤는데 ㅎㅎ
17:38
21.02.07.
무선수집가푸우
저도 일본 시골이라 상황이 다르지 않습니다ㅋㅋ 그래서 한번 살 때 실패 안하려고 되도록 리뷰가 많고 검증된 걸 사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뭐 결국 제일 믿을만한건 스스로의 경험과 try & error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ㅋ
18:33
21.02.07.
hankey
ㅋㅋㅋㅋㅋ 그렇군요 ㅋㅋㅋㅋ 저도 그래서 뱅앤올룹슨이나 에어팟 프로는 청음을 해볼수가 없어서 그냥 질렀는데 잘 산것 같은 기분이지만, 유선이어폰은 청음을 안하고 사는게 많이 불안해서 ㅠㅠ
19:11
21.02.07.
축하드립니다! 여기저기 블2 얘기가 많은 거 보니 수월우에서 가장 인기 많은 제품이 블레싱이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23:43
2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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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월우 가셨군요! 지름 성공 축하드립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