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 이어패드 갈아줬습니다.
쪽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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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살 가까이 된 LCD-2 오리지널 모델입니다.
기존 이어패드는 삭아버려 쓸 때 마다 가루가 바스러져 나오기에 새걸로 주문했습니다.
무료배송을 선택했다 USPS로 발송되어 오는 데 1달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
기존 이어패드를 고정하고 있던 스티커가 다 녹아버려 스티거 자국 지우는데 정말 힘들었네요.
페이저도 없던 시절 독보적인 해상력 깡패였는데, 요즘은 좋은 헤드폰들이 많이 나와 그냥 해상력 좋고 저음역좀 들어줄만한 헤드폰이 된 거 같습니다.
바꿔주고 보니 10년 더 쓸 수 있을거 같이 쌩쌩하네요. ㅎㅎ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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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ㅋㅋㅋㅋㅋㅋ 액정에 어떻게 이어패드를 갈지 했는데 LCD-2였군요 ㅋㅋㅋ
16:11
21.02.08.
2등
진득하게 오래 쓰셨네요.
애착이 갈듯 합니다~
16:53
21.02.08.
3등
회춘의 현장ㄷㄷ
18:50
21.02.08.
나무가 아주 고급지게 잘 익었네요. 신품사진 볼 때보다 더 뽐이 옵니다.
나무 갈라짐 얘기도 종종 있던거 같은데 관리하기 나름인가봅니다.
18:57
21.02.08.
idletalk
xlr 케이블 커넥터 부분의 크랙이 고질병인데, 제껀 단차가 안 맞는지 오히려 헐렁거리더군요.
이것도 뽑기인 듯 싶습니다. ㅎㅎ
이것도 뽑기인 듯 싶습니다. ㅎㅎ
19:57
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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